3월 30일부터 오스본다리 보수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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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 관계자들은 오스본 스트리트 다리(Osborne Street Bridge)가 3월 30일 주말부터 보수공사(rehabilitation work)로 다시 폐쇄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는 오스본 다리의 서쪽부분 인도를 포함한 다리 부분은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행인들과 차량들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쪽부분 다리의 3차선은 양방향으로 한차선씩 할당하고 통행량이 많을 때 한 차선의 방향이 교통량이 많은 쪽으로 사용된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다리 북쪽부분의 다리 아래 도로는 행인들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위해 열려있으나, 만약 강물 수위가 높아 이용할 수 없을 경우는 브로드웨이 애비뉴의 횡단로를 이용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시관계자는 2012년 여름 늦게 서쪽부분 다리공사가 끝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11년도에 시직원들은 동쪽부분 오스본 다리의 보수공사를 했었습니다.
위니펙시는 이번 공사로 다리의 수명을 75년까지 연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 에서 인용 요약함.
지난해 오스본다리 동쪽부분 보수공사때문에 여름동안 오스본일대가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오스본다리중 서쪽부분 다리가 다시 보수공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다리를 이용하는 분들은 출퇴근 시간을 피해 다니시길 권하며 될 수 있으면 이 다리를 피해 다른 길로 다니시길 권합니다.
올해는 날씨가 따뜻한게 봄이 일찍 온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눈발도 보이고 추워졌습니다. 이 추운날씨가 지나가면 본격적인 건설/건축/보수 계절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감기 등 환절기 건강에 모두들 신경을 쓰시고 편안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