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신민경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황주연(Irene) 부동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Ko사랑닷넷 뉴스 기사는 원문에 충실하여 인명, 도로명, 지역명, 단체명 등 번역 단어 옆에 영어 단어를 함께 표기합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소식 분류

인구조사 꼭 참여합시다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구센서스 조사가 5월 16일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한인의 존재를 알리고 이에 합당한 복지 혜택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구센서스 참여는 법적으로 규정된 의무로 국내 거주자는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연방통계청은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센서스 조사를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 http://www.census2006.ca/ )를 만들고 홍보에 나섰다.

또 이번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도 인구센서스 조사를 실시하는데 온라인 조사는 5월 2일부터 가능하다.

통계청은 인구센서스 조사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캐나다가 미래 정책을 펼치는데 지표가 되는 자료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대중교통 설계, 데이케어, 소방서와 경찰 배치, 그리고 고용과 직업 훈련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 캐나다에 온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며 제2의 모국어로 영어와 불어와 각 민족 모국어 교육을 어떻게 실시할 지 방향을 잡는데 활용되기 때문에 한인을 포함한 새 이민자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통계청은 인구센서스를 통해 얻은 자료는 보건과 교육, 그리고 다른 사회복지를 위한 각 주 정부 예산 배정의 기본이 될 뿐 아니라 캐나다 인권위원회, 이민자 정착과 입양 프로그램, 이민법, 고용평등법을 위한 정보로도 활용된다고 소개했다.

인구센서스 조사 설문지는 전체 인구 20%를 대상으로 한 53개의 설문으로 구성된 긴 형식과 나머지 80%가 작성하는 8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짧은 형식 2가지가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설문 내용은 ▶ 최종 학력 ▶ 소득 ▶ 정보 접근 정보이며 제외된 설문 내용은 ▶ 자세한 학력(풀타임이냐 파트 타임이냐 등) ▶ 동성커플 여부 등이며 일부 내용이 수정된 설문은 ▶ 민족의 종류가 추가된 것이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에 약 3천2백50만명이 설문에 응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센서스 대상은 5월 16일 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는 모든 남성, 여성, 어린이가 포함되며 또 일시적으로 외국에 나간 캐나다인(시민권자나 영주권자 포함)과 군인 그리고 외교관 또는 캐나다 국적 선박 선원들이 포함된다.

연방통계청의 셜리 올리스 언론 담당자는 “유학생이나 워킹비자 등으로 체류하는 임시(관광객이나 단기 방문자 제외) 거주자와 그 부양가족도 이번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인 이민자가 2001년 전후로 많이 캐나다에 들어 온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조사를 위해 영어와 불어 그리고 원주민 언어 이외에 62개 다른 언어로 안내될 예정인데 한국어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번 조사에 한인 이민자나 유학생 등이 큰 의미가 있어 한국어로 된 안내서가 나오면 한인 언론이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출처 : 캐나다 중앙일보 동포사회 2006 년 2 월 10 일  작성 
http://www.joongangcanada.com/onnuribbs_content.asp?id=22230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59 / 31 페이지
  • 전국 주택시장 호황 마감

    캐나다 소식 내년까지 '완만한 조정' 주공 보고서 작년에 기록적인 호황을 누린 전국의 주택시장이 올해부터 내년까지 약간의 하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 신축규모가 작년(22만5…

  • 加-美밀입국단 덜미

    캐나다 소식 한국인 등 100여 명 알선 (윈저) 자동차·보트·화물열차·트럭 등을 이용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캐나다로 불법체류자들을 밀입국시킨 조직이 일망타진됐다. 연방경찰(RCMP)·미 연방국토안보부는 지난 2년 동…

  • 재외동포 이중국적 대안차원 - "한국영주권 검토 가능"

    동포사회 소식 법무부 관계자 (LA) 미 이민당국과 교류협의 차 LA를 방문한 한국법무부 강명득 출입국관리국장은 재외 동포들에 대한 이중국적 허용문제와 관련, ‘한국영주권제’가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출입국…

  • 캐나다인은 간단한 신분증

    캐나다 소식 미국을 여행하는 캐나다인의 신분증은 운전면허증 크기의 간단한 ID로 충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데이빗 윌킨스 주캐나다 미국대사는 1일 사견을 전제로 2008년 1월1일 실시 예정에 있는 국경통과 시 여권제시 의무화…

  • 인구조사 꼭 참여합시다

    캐나다 소식 인구센서스 조사가 5월 16일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한인의 존재를 알리고 이에 합당한 복지 혜택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구센서스 참여는 법적으로 규정된 의…

  • 핼리팩스 교수 시위대에 쫒겨 대피

    캐나다 소식 마호메트 만평을 내건 데 이어 종교의 해악을 강의한 핼리팩스 교수가 결국 성난 시위대에 쫓기는 등 만평 파문이 국내에도 상륙했다. 7일 연구실 문에 마호메트 캐리거처를 붙여 물의를 일으킨 핼리팩스 세인트 메리대학 피…

  • 온주 공무원노조 15일부터 전면파업

    캐나다 소식 온타리오 자유당정부가 지자체공무원노조의 반발에 개의치 않고 연금법개정안을 원안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재 강조, 노조의 전면파업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연말연시 휴회를 끝내고 13일(월) 개원하는 주의회는 이 개정안에 …

  • "북극해는 우리 바다"

    캐나다 소식 하퍼, 美대사 '公海' 발언에 일침 (오타와)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예정자는 "북극에 대한 우리의 주권을 강력히 수호할 것"이라고 미국정부에 통보했다. 총선을 앞둔 캠페인 기간 동안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앞장설 …

  • 온주 담뱃값 2주 만에 또 인상 - 불황시름 편의점업계 '설상가상'

    캐나다 소식 13일부터 카튼 1∼1.50불 업주들 "자포자기 심정" 극심한 불황에 시달려온 한인 편의점업계가 연초부터 잇따라 오르는 담배가격 때문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1일자로 카튼당 1.25달러(세금)씩 올랐던 온타리…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