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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모기 발생이 줄어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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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의 건조한 기후와 올 봄의 서늘한 기후때문에 올해 여름은 모기(mosquitoes) 발생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위니펙의 곤충학자 태즈 스튜어트(Taz Stuart) 가 지난 목요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기후변화때문에 모기수가 현저하게 많아질지 줄어들지 예측은 짧은 기간으로 제한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튜어트에 따르면 지난 가을에 cankerworm (과수나 수목을 해치는 - 자벌레)의 개체수가 지난 1970년대부터 기록한 이래로 최대를 기록했지만 시당국의 적극적인 방재활동으로 문제발생은 많지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모기들을 박멸하는데 화학적 제품과 생물학적 제품을 조합하여 사용하는데, 지난 10년간 급격히 늘어난 모기들을 박멸하는데 생물학적 제품을 1/3 사용했다고 합니다. 2001년에는 2% 생물학적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만약 생물학적 모기 박멸 방법이 실패하게 되어 시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정도의 모기개체수가 증가하게 되면 그때는 시내에 살충제를 뿌리게 된다고 합니다.
거주지역에 살충제 살포를 원하지 않으면 유충박멸약 또는 모기약 살포시 완충지역을 등록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내가 사는 거주지역에 살충제 살포를 원하지 않으면 아래의 주소로 편지 또는 팩스를 쓰시면 됩니다.
Insect Control Branch
3 Grey St., Winnipeg R2L 1V2
Fax. (204)986-4868
또한 온라인으로도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출처 : Winnipeg Free Press 4월 25일자 신문에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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