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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부터 모기약 살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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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 밤부터 위니펙시 방충 직원들이 모기약 살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모기 개체수가 지난 주는 0 마리 였으나 이번 주 들어 평균 342 마리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해충제어과(Insect Control Branch)에 따르면 일일평균 채집건수가 North End 와 St. Vital 의 일부 지역은 최고 1,280 마리까지 였다고 합니다.
날씨가 허락되면 이번 금요일 오후 9:30부터 모기약 살포를 시작하며, 사는 지역에 모기약 살포를 원하지 않는 주민은 모기약 살포하기 8시간전에 해충제어과(Insect Control Branch)로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전화 신청은 받지 않으며, 홈페이지 winnipeg.ca/bugline 또는 fax 번호 986-4868 로 신청을 하면 됩니다.
올 해 매니토바주에서는 West Nile virus에 감염된 환자가 아직 발생하지 않는 중에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릴 수 있는 위험이 더운 날씨와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모기 조심하세요.
출처 : Winnipeg Free Press 2008년 6월 25일자에서 번역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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