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캐나다 살기좋은 도시 순위에서 위니펙 16위로 하락

작성일 2013.03.21 23:37

18,031 조회
1 댓글
목록

위니펙시가 머니센스(MoneySense) 매거진(magazine)에서 작성한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장소 순위(the best places to live in Canada)에서 치솟는 집 값(housing prices), 지속적인 범죄 순위(persistent crime), 부진한 고용(sluggish employment)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16위로 떨어졌습니다. 1년전에 위니펙시 순위는 10위였습니다.

토론토 매거진의 부편집장(deputy editor) 사라 에프론(Sarah Efron)은 이것은 위니펙시가 2012년에 있은 한 비극적인 사건(a catastrophic event)때문에 시달리는 것이 아니지만 다른 도시들과의 관계에서 시달리는 기준(criteria)의 숫자로 작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조사(survey)에서는 캐나다의 총 200 여개 도시가 평가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도시의 실업율 5% 는 단독으로는(in isolation) 우수한 것이지만, 알버타주의 다수 도시들이 3% 에서 4% 사이에서 실업율(unemployment rate)을 배출하면서(churning out) 60 번째로 순위가 매겨집니다.

"때때로 어느 도시가 많은 것에서 올바르게 잘하지만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 호황(a boom)이 있습니다." 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캘거리시(Calgary)는 지난 8년만에 첫번째 순위에 올랐고, 알버타주의 세인트 알버트(St. Albert)가 그 다음으로, 그 뒤로 온타리오주의 버링톤시(Burlington)가, 위니펙시(Winnipeg)는 온타리오주의 런던시(London) 뒤에, 리자이나(Regina)보다는 앞 순위에 올랐습니다."

매니토바주의 다른 도시들중 스타인바크(Steinbach, 61위), 브랜든(Brandon, 91위), 포티지 라 프레리(Portage la Prairie , 160위), 그리고 톰슨(Thompson, 164위)이 목록에 올랐습니다.

어떤 위니펙 사람들(Winnipeggers)은 NHL팀이 돌아오고 새로운 미식축구 경기장(football stadium)과 캐나다 인권 박물관(Canadian Museum for Human Rights)을 건설하는 등 매우 많은 긍정적인 개발들(positive developments)에도 상위 10개 도시들에서 그들의 도시 순위가 떨어졌다는 소식에 아마도 놀랐을 겁니다.

아마도 더 충격을 받은 도시는 브랜든시(Brandon)로 작년에 6위에서 올해는 91위로 급격히 추락했습니다. 에프론(Efron)은 매니토바주의 2번째 큰 도시인 브랜든시의 년 10%의 인구 증가(population growth)가 도시의 실업율(jobless rate)을 4% 에서 5% 로 올렸기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센스(MoneySense) 매거진(magazine)은 소득(income), 기후(weather), 주택(housing), 범죄(crime), 운전 대안(alternatives to driving), 강우(rainfall), 인구증가(population growth), 가구소득(household income) 그리고 영상 온도(섭씨 0도 이상)를 기록하는 연간 일수 등을 포함한 33개 서로 다른 기준(different criteria)에 따라 조사를 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요약함.

<Ko사랑닷넷의 관련 글>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좋은 곳중 하나로 위니펙시(9위)가 선정돼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종합 10위

머니센스(MoneySense) 매거진(magazine) 의 '2013년도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들' 순위가 있는 홈페이지

(http://www.moneysense.ca/2013/03/20/canadas-best-places-to-live-2013/)에서

아래 순위 목록이 있어서 링크를 가져왔습니다. 참고하세요.

Top 10 Large Cities (최상위 10개 대도시 순위)

대도시중에서 5위에 위치한 위니펙과 다른 대도시와 어떻게 다른지 화면 캡쳐로 비교해 봤습니다.

(자료출처: 머니센스 매거진 홈페이지 화면 캡쳐)

Top 10 Mid-Sized Cities (최상위 10개 중간크기 도시)

Top 10 Small Cities (최상위 10개 소도시 순위)

Best Places to Raise Kids (아이들 키우기에 좋은 최상위 10개 도시 순위)

Best Places to Retire (은퇴자들에게 좋은 최상위 10개 도시 순위)

Best Places for New Immigrants (신규이민자들에게 좋은 최상위 10개 도시 순위)

KoNews
작성일 2013.03.22 23:40

캐나다 다른 대도시들의 순위가 어떤지 궁금해서 머니센스 홈페이지에 가니 위 순위가 있어서 가져와 업데이트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밴쿠버는 평균 가구 소득으로 따지면 캘거리나 토론토보다 낮은데 겨울에 따뜻해서 그런지 평균 집값이 엄청 높습니다. 위니펙은 일년중 영상 온도를 기록하는 날이 170일로 영하를 기록하는 날이 195일로 추운날이 더 많습니다. 반대로 밴쿠버는 영상 온도를 기록하는 날이 328일로 일년중 영하로 떨어지는 날은 단지 37일만입니다. 하지만 1년중 비가 오는 날도 166일로 77일인 위니펙보다 엄청 많습니다. 꼭 어디가 좋다고 단정하여 말할 수 없지만 한쪽면이 좋으면 다른 한쪽면은 불편한 점이 있네요. 이래서 세상은 공평하다고 하는가 봅니다. ^^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평가했는지 보다보니 수치가 보여서 잠시 날씨가 좋다는 밴쿠버와 비교해 봤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