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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Ko사랑닷넷 뉴스 기사는 원문에 충실하여 인명, 도로명, 지역명, 단체명 등 번역 단어 옆에 영어 단어를 함께 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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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ba 분류

도로공사장 교통 수신호원을 죽인 운전자 무죄판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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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의 한 남자가 고속도로 공사 현장(a highway construction site)에서 교통 수신호 여자(a flag woman)를 운전하던 차량으로 죽인 것에 대하여 죽음을 일으킨 위험한 운전(dangerous driving causing death) 혐의에 대하여 무죄판결(not guilty)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왕립 법원(형사소송재판소, Queen’s Bench)의 판사(Justice) 더그 아브라(Doug Abra)는 70세 마이클 브로스테인(Michael Blostein)의 행동들(actions)이 운전자들(motorists)에 의해 예상되는 일반 수준의 관리(normal standard of care)로부터 벗어나는 것(marked departure)에 해당하지 않는다(didn’t represent)고 판결을 했습니다(ruled).

70세 마이클 브로스테인(Michael Blostein)는 2010년 10월 18일에 브리타니 린 머레이(Brittany Lynn Murray)를 죽인 교통사고에서 그는 유죄(guilty)가 아니라고 주장을 했었습니다.

사고 당시 21세였던 머레이(Murray)는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Trans-Canada Highway)와 15번 고속도로 사이에 있는 207번 고속도로에서 도로 재포장(resurfacing) 공사인 물더 공사(Mulder Construction)를 위해 교통 수신호 여직원(a flag woman)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이달초에 있는 심리(trial)에서 검사(the Crown)는 브로스테인(Blostein)은 합리적인 사람(a reasonable person)이 밟는 주의 조치를 강구하는 것(to take cautionary steps)에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argued). "이것은 속도와 부주의(inattentiveness) 사건(a case)입니다." 라고 검사(prosecutor) 크레이그 세비지(Craig Savage)는 말했습니다. "만약에 그가 그의 (차량) 속도와 그를 둘러싼 것(surroundings)에 좀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paying more attention), 그는 머레이 양(Miss Murray)을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브로스테인(Blostein)이 공사현장을 따라 교통 수신호원(a flag person)과 다른 작업자들(workers)이 (나타날 것을) 알았어야 하고, 이런 조건들(those conditions)에서 너무 빨리 운전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브로스테인(Blostein)은 그는 공사 구간(construction zone)으로 들어가기 전에 (도로 표지판에) 명시된 속도(the posted speed)인 90km/h 로 운전을 했었지만, 그가 머레이(Murray)를 치기 전까지 아무 작업자들이 (도로에) 보이지 않았기때문에 표지판들로 경고한 60km/h 속도로 감속(reduce speed)하지 않았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검사(prosecutor) 세비지(Savage)는 캐나다 연방경찰(RCMP)의 충돌 복원 분석가(collision-reconstruction analyst)는 스키드 마크(skid marks, 타이어가 미끄러진 자국)에 근거하여, 브로스테인(Blostein)은 최소한 시속 112 km/h 로 달리다 충돌 직전에 브레이크(brakes)를 밟아 머레이(Murray)를 치고 죽일 때는 89 km/h 였던 것으로 보고서에 썼다고 말했습니다.

브로스테인(Blostein)은 공사중인 지역을 알았고, 표지판들이 그 지역에 수신호원들이 있고, 운전자들은 그들의 속도를 60 km/h 까지 줄여야 한다고 세비지(Savage)는 말했습니다.

피고측 협동변호사(defence co-counsel)인 리사 라보시에(Lisa LaBossiere)는 브로스테인(Blostein)을 범죄자(criminal)로 만들 아무것도 그는 그날 하지않았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리사 라보시에(Lisa LaBossiere)는 전문가의 보고서가 그가 과속으로 달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동안 그녀는 브로스테인(Blostein)이 표시된 제한 속도(the posted speed limit)로 운전을 했다고 증언했다(testified)고 말했고, 그를 따라가던 다른 운전자는 그는 80 km/h 로 운전을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http://media.winnipegfreepress.com/images/240*277/BRIT.jpg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요약함.




판사(Justice) 더그 아브라(Doug Abra)는 브로스테인(Blostein)이 머레이를 치기 전까지 그가 아무 작업자들을 못봤다는 진술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머레이(Murray)는 다른 작업자들이 일하는 곳에서 200 미터 떨어져 있었기때문입니다. 또한 머레이(Murray)는 적절한 주의(집중)를 기울여(paying proper attention) 그녀를 보호해(prevented) 줄 작업장 규칙(job site rules)에 위반하여 아이팟(iPod) 이어버드(ear buds)를 쓰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판사는 머레이가 작업자들과 좀 더 가까이 있었으면 브로스테인(Blostein)가 속도를 60 km/h 로 줄였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레이의 부모는 이번 판결에 실망을 하며, 만약에 아무도 책임을 지지(accountable) 않는다면 딸의 죽음이 헛된 것(vain)이 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글로벌 위니펙 에서 일부 발췌 인용함.


아무리 작업자가 작업규칙을 어기고 이어폰을 끼고 있었다고 하지만, 도로 공사장에는 분명 표지판도 세워져 있었고, 운전자가 작업자가 보이지 않았다고 속도를 줄이지 않은 것도 이해를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주의를 기울여 만일에 대비하고 공사장을 지나야 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이것에 반하여 사람을 죽이고 자기는 아무 잘못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는 운전자나 그것을 인정하여 무죄를 선고한 판사를 보니 한숨이 나옵니다. 딸을 잃은 가족들이 이 판결을 보며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경험을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의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니 판사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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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위니더푸우님의 댓글

  • 위니더푸우
  • 작성일
제가 피의자 가족이었다면 정말 분하고 억울해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피의자를 수감시키도록 애썼을 것입니다. 이게 대부분 사람 심정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법원은 감정 판결을 하는곳이 아니지 않습니까? 표지판 역시 작업자를 지나칠때 감속하라! 이렇게 써있지 않았을까요? 스키드 마크를 이용한 속도역추적에는 사고당시 현장습도와 스키드 마크를 만들기전 타이어의 상태 도로 표면의 마찰력등 변수들이 많아 큰 신빙성이 없다라고 판단되었을겁니다. 사망을 유발한 위험운전이란 죄목으로 기소된 피의자가 무죄판결을 받게된건 이 기사 내용만 놓고 본다면 당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가끔 고속도로에서 작업자들이 위험천만한 행동을 일삼는걸 목격합니다. 정말아찔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솔직히 이런생각까지하게 됩니다. "죽을려면 혼자죽지.." 아무리 속도를 낮추어도 한계라는게 있습니다. 시속 20km/h의 속도만 가지고도 사망사고를 일으킬수 있다고 하니 말이죠. 아무라 주의해도 갑자기 뛰어드는 보행자들에겐 속수무책일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지요. 피의자 역시 자신에 의한 희생자를 평생 마음속에 안고 살아야하는 고통이 따를겁니다. 적어도 양심이라는게 있다면 말이죠. 아뭏든 법원판결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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