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비극적인 사건 뒤에 산후우울증 관련 단체 후원 행사 쏟아져

작성일 2013.08.0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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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산후 우울증(postpartum depression)으로 치료를 받던 엄마가 자신의 두 아이들 죽이고 강에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진 후 위니펙의 여러 그룹들(multiple groups)과 개인들(individuals)이 엄마들의 산후(postpartum) 지원을 돕기위하여 나섰습니다.

수요일 저녁에 위니펙경찰(Winnipeg police), 클리닉(Klinic)과 위니펙보건당국(Winnipeg Regional Health Authority)을 포함한 여러 단체들(organizations)이 Kirkfield-Westwood Community Centre(주소: 165 Sansome Avenue) 에 모여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지원 회의(a support session)를 개최했습니다.

리사(Lisa)와 그녀의 두 아이 아나(Anna), 니콜라스(Nicholas)의 가족은 기부(donation)를 원하는 사람들은 매니토바주에서 산후 지원 그룹(postpartum support group)으로 유일한 단체인 'Mood Disorders Association of Manitoba' 에 기부를 해주도록(donate funds) 요청했습니다.

'Mood Disorders Association of Manitoba' 는 엄마(mom)인 니콜 갬블(Nicole Gamble) 이 산후 우울증(postpartum depression)을 직접 경험하고 자원의 부족을 느끼고 시작한 단체로 매니토바주에서 산후 지원 그룹(postpartum support group)으로 유일한 단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니콜 갬블(Nicole Gamble)은 기부금은 가족들과 의료계 종사자들(families and health-care workers)을 위한 워크숍(workshops)을 개최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사(Lisa)와 그녀의 두 아이 아나(Anna), 니콜라스(Nicholas)를 기리는 공공 추모회(A public vigil)가 8월 1일 위니펙 더 폭스(The Forks)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행사 장소는 리사 사체가 발견된 레드강가(알렉산더 부두 - 유람선 부두) 인근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에디 마리온 게루라(Eddie Marion-Gerula)는 이번 비극(tragedy)에서 깨어나 어떤 것을 해야 한다고 강요받고 있습니다. 그는 리사 가족과 아무 연관이 없지만, 친구의 산후 우울증 얘기와 닿아 있습니다.

그는 9월 25일 6시 30분 킬도난공원(Kildonan Park)에서 'Manitoba Mood Disorder Association' 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인 “Run for Mums” 을 조직하는데 돕고 있습니다. 등록은 이번주 늦게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그는 향후 비극들을 피하는데(avoid future tragedies)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 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