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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헬기 추락사고로 매니토바 주립대 연구자 한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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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월요일 저녁에 북극해(the Arctic Ocean)에서 캐나다 해안 경비대(Canadian Coast Guard) 소속 헬기(a helicopter)가 추락하여 탑승하고 있던 3명이 사망했습니다.
추락사고는 누나붓 준주(Nunavut) 리소루트(Resolute)에서 서쪽으로 600 킬로미터(kilometres) 떨어진 노쓰웨스트 준주(Northwest Territories)내 맥크루러 해협(McClure Straight)내 뱅크섬(Banks Island)의 북서쪽 통로(Northwest Passage)에서 저녁 7시경에 발생했습니다.
헬리콥터는 캐나다 해안 경비대(Canadian Coast Guard)의 쇄빙선(ice breaker) 아문센(CCGS Amundsen)호에서 출발하여 얼음의 상태(ice conditions)를 확인하는 일상 임무(a routine mission)를 수행중이었습니다.
추락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아문센(CCGS Amundsen)호의 함장(commanding officer)인 마크 티볼트(Marc Thibault), 조종사(pilot)인 다니엘 듀베(Daniel Dubé), 그리고 매니토바 주립대(The University of Manitoba)의 기후학자(climatologist)인 55세 크라우스 혹헤임(Klaus Hochheim) 입니다.
아문센(CCGS Amundsen)호는 겨울에는 쇄빙선으로, 여름에는 학술연구용으로 이용되고 있고, 매니토바 주립대의 연구자였던 크라우스 혹헤임(Klaus Hochheim)은 매니토바 주립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12년동안 주립대 Earth Observation Science 에서 일했으며, 과거로 거슬러 가면 25년 이상 북극을 연구해 온 베테랑 연구자였습니다.
헬기와 연락이 끊긴후 아문센(CCGS Amundsen)호는 마지막 신호가 있는 곳까지 갔고 그곳에서 물에 있는 헬리콥터를 발견했습니다.
더 자세한 뉴스를 보려는 분들은 CBC News 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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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ews님의 댓글
- K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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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에 위 헬기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은 헬기 추락때문에 사망한 것이 아니고 저체온증(hypothermia)때문에 사망했다고 예비조사에서 밝혀졌습니다. 헬기는 통신이 두절 될 때 아문센호에서 몇 분 거리밖에 떨어지지 않았고, 그들을 찾을 때까지 약 1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교통 안전 위원회(Transportation Safety Board)는 계속 조사를 하고 있으며, 헬리콥터를 바다에서 꺼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