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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혐의로 12세 어린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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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nue) 밑을 지나는 트루로 크릭(Truro Creek)의 지하 배수로(a culvert) 안에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위니펙 경찰은 12세 남자 어린이를 체포하였습니다.
라일 스트리트(Lyle Street)와 페리 로드(Ferry Road) 사이의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nue) 도로를 폐쇄하게 만들었던 화재는 지하 배수로(a culvert) 안의 폼(foam)과 폴리에스테르 라이닝(poly lining, 약물 따위로 인한 침식을 막으려고 고무나 에보나이트 따위를 탱크나 관 따위의 안쪽에 대는 일 또는 안감)에 매우 빨리 퍼졌고,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는 동안 인근 비즈니스들의 사람들은 대피를 해야 했습니다.
화재로 인한 피해금액은 50만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요일 오후에 학교 인근에서 12세 남자어린이가 체포되었고, 그 소년은 부동산에 피해를 일으킨 방화 혐의와 불을 지르기 위한 물질(incendiary material)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법정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풀려났습니다.
위니펙 경찰 방화 타격대(The Winnipeg Police Service’s arson strike force)는 계속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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