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스타인바크 가족 3명 마약 관련 체포, 스타인바크에 마약 관련 사고 급증

작성일 2013.11.0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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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연방 경찰(RCMP)은 스타인바크(Steinbach)의 한 가족인 19세 남자와 그의 아버지, 그리고 아내를 처방전이 필요한 진통제(a prescription painkille)인 펜타닐(Fentanyl)을 밀거래한(trafficking)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한 가족으로 지난 금요일 경찰의 검문을 피해 달아난 19세 아들에게서 극도의 희열을 만드는 화학물질(the euphoria-producing chemical)인 에스터시(ecstasy)로 알려진 MDMA 뿐만 아니라 다량의 펜타닐(Fentanyl)을 압수했습니다.

같은 날 경찰은 도망간 19세 아들이 사는 49세 아버지와 39세 아내가 임대한 한오버(Hanover) 지자체에 있는 집을 수색하여 톱으로 잘라낸 반자동 소총(a sawed-off semi-automatic rifle), 입으로 부는 총(a blow gun), 미는 단검(a push dagger) 등 금지된 무기들(prohibited weapons)을 포함하여 더 많은 펜타닐(Fentanyl)을 찾아냈습니다. 19세 아들은 나중에 체포되었습니다.

화요일 그 부부는 법정에 나타났으며 구속(custody)에서 풀려났으나, 19세 아들은 아직도 구속되어 있습니다(remains in custody).

경찰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펜타닐(Fentanyl)은 암과 관련한 고통(cancer-related pain)과 심한 만성 통증(severe chronic pain)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처방되는데(prescribed), 길거리에서 모든 나이의 사람들에게 팔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타인바크 캐나다 연방경찰(Steinbach RCMP)의 랍 라손(Rob Lasson) 경사는 지난 2년 동안 스타인바크(Steinbach) 주위에서 펜타닐(Fentanyl)과 관련된 사건들과 과다복용들(overdoses)이 급등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펜타닐(Fentanyl)과용과 관련된 몇 건의 사망들도 있고, 지역사회에 많은 젊은이들(young adults)이 병원신세(hospitalizations)등을 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 마약 중독자(ex-addict)였던 한 주민은 스타인바크에는 많은 마약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 마약 중독(drug addiction)과 싸웠던 스타인바크 주민 타미 렌즈(Tami Renz)는 사람들은 스타인바크에 크랙(crack)과 코카인(cocaine) 같은 불법 마약들(illegal drugs)의 량(amount)을 예상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불행하게도(unfortunately) 스타인바크에는 많은 량의 마약이 있고 사람들은 아마 놀랄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에서 인용 요약함.

글로벌 뉴스에 나온 관련 기사에서는 길거리에서 펜타닐(Fentanyl)이 $15 ~ $20 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구하기 쉽다는 얘기인데, 어린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