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시민이 탄 비행기 온타리오주에서 추락, 5명 사망, 위니펙시민 2명 생존

작성일 2013.11.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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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립경찰(Ontario Provincial Police)은 5명이 사망한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비행기가 화염(flames)에 휩싸이기 전에 그 비행기에 탑승한 한 남자가 안전하게 다른 여자를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어 스킨 에어라인(Bearskin Airlines plane)은 현지 시각으로 오후 6시 30분경에 썬더베이(Thunder Bay)에서 북서쪽으로 500 km 떨어진 레드 레이크의 비행장(Red Lake airport)으로 접근하다 추락했습니다.

2개 터보프롭 엔진(twin-engine turboprop) 비행기는 땅에 부딪칠 때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단 2명만이 살아남았습니다.

미시사가(Mississauga)에 사는 25세 조종사와 위니펙(Winnipeg)에 사는 34세 조종사는 5명 사망자 중에 포함되었습니다.

온라리오 주립 경찰은 나머지 사망자 3명은 레드 레이크(Red Lake)에 사는 53세 여자, 53세 남자, 64세 여자로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생존자(survivor) 2명은 29세 남자와 50세 여자로 둘 다 위니펙에 살며, 29세 남자가 경찰에 사고 보고를 했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생존자 2명은 앰블런스(ambulance)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그 남자는 걸어서 앰블런스로 갔지만 여자는 허리 부상(a back injury)으로 고생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대략 4,600 여명이 사는 레드 레이크의 시장(Red Lake Mayor) 필 비넷(Phil Vinet)은 이 비극(tragedy)으로 시민들이 극심한 가슴 아픔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락한 그 비행기는 온타리오주 '수 룩아웃(Sioux Lookout)' 에서 이륙하여(take off) 케노라(Kenora)에서 북쪽으로 270 km 떨어지고 매니토바 주경계(Manitoba boundary)에서 동쪽으로 100 km 떨어진 레드 레이크(Red Lake)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19인승 비행기가 추락하는 동안 몇몇 전기선(hydro lines)을 끊었습니다.

베어스킨 에어라인(Bearskin Airlines)은 '수 룩아웃(Sioux Lookout)' 을 기반으로 1963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온타리오주와 매니토바주에 300 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페어촬일드 메트로(Fairchild Metro) 비행기 16대로 매니토바주와 온타리오주 목적지 18곳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1995년 5월에 수 룩와웃 비행장(Sioux Lookout airport) 인근에서 파이퍼 나바조(a Piper Navajo) 비행기와 베어스킨 에어라인(Bearskin Airlines) 소속 비행기가 충돌하여 두 비행기에 탄 8명 모두 사망했습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와 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