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오늘 자동차 교통사고 보험 청구 약 800건에 달할 듯

작성일 2013.12.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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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종일 계속 눈이 내리는 중에 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MPI, Manitoba Public Insurance)와 캐나다 자동차 협회(CAA)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MPI, Manitoba Public Insurance)는 오늘 오후 3시 30분까지 약 550 건의 교통사고 보험 청구(collision claims)가 접수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은 오늘이 가기 전에 하루 동안 총 800건 이상의 보험청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보험 청구 중 65% 이상이 위니펙시에서 청구되었다고 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 대변인인 브라이언 스밀리(Brian Smiley)는 말했으며, 오늘 수요일은 보험청구 접수직원들에게는 매우 바쁜 겨울날이 되었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자동차 협회 매니토바지부(CAA Manitoba)는 오늘 하루동안 많게는 2배 이상 견인 트럭(tow truck)이 업무를 처리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 리즈 피터스는 수요일 오후까지 250건의 요청을 처리했으며, 이는 평소보다 2배나 많은 요청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대부분 움직일 수 없다(stuck)거나, 고속도로에서 도로 밖으로 미끄러졌다거나(slid off) 또는 타이어에 문제가 생긴 사람들로부터 온 전화들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수요일 오후에 견인트럭을 기다리는 시간(wait time)은 30분이었으나 오후 5시경에는 1시간까지 늘어났습니다. 그녀는 금요일에는 더 추워지고 배터리 시동(battery boosts)이 필요한 사람들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날씨는 수요일 위니펙 제임스 암스트롱 리챠드슨 국제 공항(Winnipeg James Armstrong Richardson International Airport)의 몇몇 비행편들(flights)을 지연시켰지만, 취소된 비행편은 없다고 공항 대변인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