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오늘 아침 영하 37도, 체감온도 영하 50도, 리자이나는 체감온도 영하 51도 기록

작성일 2014.03.01 18:57

4,978 조회
목록

기온만 따지면 여러분은 믿지않을지 모르겠지만, 오늘 토요일은 3월달 첫 날 입니다. 위니펙시의 체감온도(wind chill)가 영하 47도까지 떨어지는 기상 예측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매니토바주 남부지방과 동부지방에 강풍속 냉각 주의보(an extreme wind chill warning)가 발령되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은 영하 37도였고 체감온도는 영하 50도로 느껴졌습니다. 이런 심한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온은 3월 첫 날의 기온으로 위니펙시 역사상 가장 추운 기록은 아닙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오늘 낮 최고 온도는 영하 27도로 가장 추운 해은 1962년으로 영하 37.9 도였다고 말했습니다.

위니펙시민들(Winnipeggers)은 지금 현재 위니펙시가 캐나다에서 가장 추운 도시가 아닌 것에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현재(right now) 가장 추운 장소(coldest place)는 서스케쳐원주의 리자이나(Regina) 입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리자이나(Regina)는 아침 7시에 영하 38도, 체감온도(wind chill) 영하 51 도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Experts)은 올해 위니펙시 겨울은 지난 100년 이상 기간 동안에 3번째 추운 겨울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고기압 시스템(a high pressure system)이 서부 대평원 지역(Western Prairies)을 가로질러 이동하면서 대부분의 캐나다 중앙 지역(central Canada)에 매우 추운 북극 공기(cold Arctic air)의 급등(surge)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이 흔치않은 격렬한 날씨(unusually bitter weather)의 이유(cause)는 제트 기류(jet stream)의 변화(a shift) 입니다. 일반적으로 제트 기류(jet stream)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는데, 올해는 제트 기류(jet stream)가 물결을 쳐서 일부가 북쪽과 남쪽으로 흘렀다고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기상학자(meteorologist) 댄 풀턴(Dan Fulton)은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지난 3개월 동안 북극(Arctic) 밖으로 나온 직통 공기(air straight)의 끊임없는 흐름(a constant stream)을 받고 있고, 짧은 따뜻함을 보는 것이 곳곳에서 두절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이맘때 위니펙의 일반적인 날씨는 영하 5도 정도라고 말했으며, 이는 현재 기온이 평소보다 영하 20도나 낮은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이 추위는 다음주 목요일에 더 따뜻한 기온이 오기 전까지 다음주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 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