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목요일 폭우로 위니펙 물난리 겪어

작성일 2014.08.2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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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때 내린 폭우로 몇 개 행사가 취소 되었고 위니펙 시내가 물난리를 겪었습니다.

골드아이스(Goldeyes) 야구 경기와 레드 리버 코압 스피스웨이(Red River Co-op Speedway) 행사가 취소 되었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목요일 오후 6시 45분경 위니펙 남서쪽 지역에 시간당 50mm 의 비가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7시 30분경 시간당 50mm의 폭우를 견디지 못해 폴로 팍 쇼핑몰(Polo Park shopping centre)내 시어즈 백화점 인근 지붕에서 빗물이 샜다고 쇼핑몰쪽은 말했으며, 매니토바 박물과(Manitoba Museum)의 천체투영관(planetarium)에도 빗물이 들어왔다고 트위터(Twitter)에 올라왔습니다.

포로 팍(Polo Park) 지역의 엠프레스 스트리트(Empress Street), 브로드웨이(Broadway Ave.)와 오스본 스트리트(Osborne St.) 사거리 등이 물에 잠겼습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오늘 밤 위니펙시에 40mm 에서 50mm 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를 했었습니다. 심한 뇌우 주의보(thunderstorm warning)가 위니펙시에 효력을 발휘해 있습니다.

빗물이 위니펙 경찰의 새로운 본부(headquarters) 건물의 지하에 들어왔고, 밤 10시 바로 전에 복구 차량이 진공청소기를 갖고 그래헴 애비뉴(Graham Avenue)에 있는 경찰 건물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