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리자이나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로 27세 남자 사망

작성일 2014.10.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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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오후에 리자이나시(Regina) 서스캐처원 드라이브(Saskatchewan Drive)와 알버타 스트리트(Albert Street) 사거리에서 뺑소니 차 사고(hit-and-run)로 27세 남자가 치여 사망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8시 30분경에 그 남자는 차에 치였고, 교통사고에 관련된 SUV와 운전자를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가족들에게 내용이 전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의 삼촌에 따르면, 사망한 남자는 거의 3년 전에 방글라데시(Bangladesh)에서 캐나다로 왔으며, 건설분야에서 직업을 찾기 전에 한 레스토랑에서 일했고, 그가 번 돈의 일부는 그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고국으로 보내졌다고 말했습니다.

사망한 남자는 아이드 축제(Eid festivities, 이슬람 축제)의 날을 끝마치기 위해 인근 팀호튼 레스토랑(Tim Hortons restaurant)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 사고 난 사거리는 토요일 날 밤까지 교통 통제가 되었고 그후로 통행이 재개되었습니다.

경찰은 대중들에게 차량 앞 부분에 손상이 있는 어두운 색깔의 SUV를 찾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상 글로벌 리자이나 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