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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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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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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인회장에 조규현 님 선출, 2014년 10월 정기총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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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위니펙 다운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주소 150 River Ave.)에서 매니토바 한인회 정기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정기 총회는 국민의례, 회계 감사 보고, 회계 보고, 신임 회장/부회장/이사 8명/감사 2명 선출 순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정기 총회는 한인 회장에 입후보한 후보가 조규현 회장/백현우 부회장 후보밖에 없어서 인지 참석하는 교민분들이 적어 정족수 부족으로 총회 개회 시간인 저녁 7시에서 약 20 여분이 지난 시각에 시작되었습니다.

아래는 총회 풍경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좀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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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회원 확인/등록 및 투표지 배부 (한인회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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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전 참석한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조규현 한인회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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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총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회원들, 저녁 7시가 넘은 시각에도 빈자리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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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남 한인 회장의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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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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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남 한인 회장의 지난 회기 사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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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감사의 회계 감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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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남 한인 회장의 회계 보고




아래에 있는 사진들은 회원들의 회계 보고에 대한 질의 및 답변을 하고 있는 한인회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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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신임 한인 회장, 부회장,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는 총회 풍경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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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부회장/이사/감사를 선출하기 위하여 마이크를 넘겨 받은 신승무 한인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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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에는 단독 후보인 조규현 회장/백현우 부회장과 한인회 이사에 출마한 회원분들의 이름이 있습니다. 



조규현 한인 회장 후보와 백현우 부회장의 출마 인사



이사는 총 8명이 선출되어야 하나 신청자가 4명뿐이라 추가로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의 추천과 동의를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천을 받았으나 고사하는 분들이 많아 투표까지 가는데는 많이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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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로 부터 이사 후보와 감사 후보를 추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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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이사를 신청한 현 강영옥 한글학교 교장과  최하영 님이 앞으로 나와 출마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회원분들이 투표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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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무 한인회 이사장이 회원들의 투표후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총회 총 참석 인원은 58명이고, 미리 후보 등록을 한 회장, 부회장, 이사 후보들은 100% 찬성을 받았다고 신승무 이사장이 발표했습니다. 이사 8명과 감사 2명은 득표순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선출된 이사는 강동원, 강영옥, 이진태, 최하영, 손원철, 신성곤, 김유현, 홍영섭 님이, 감사는 박상윤, 정해문 님이 선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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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종료 후 서로 악수를 하는 한인회 전현직 회장 및 임원들 



매년 한인회 총회에 참석하며 느끼는 것이지만, 교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너무 저조합니다. 우선 한인회가 교민 여러분들의 참석을 독려하는 활동을 자주 펼쳐야 하겠지만, 한인회가 교민 단체들 중 대표 단체로서 교민 사회를 위하여 열심히 일하려면 교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많이 있어야 한인회가 운영이 잘 됩니다. 

캐나다 정부와 한국 정부 등으로 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 교민 사회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한인회에 대하여 교민들의 관심이 적으면 일부 몇 사람들만의 단체로 전락하고 한인회의 사업과 회계가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되지 않습니다.
(내가 낸 세금이 관심을 갖지 않고 있는 동안 교민 전체를 위한 것이 아닌 엉뚱하게 일부 사람들만을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새로운 한인 회장이 선출된 매니토바 한인회에 힘을 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규현 신임 한인 회장의 당선 인사



아래는 조규현 신임 매니토바 한인 회장이 교민 여러분에게 보내는 인사말입니다.


조규현 신임 매니토바 한인 회장의 인사말  >

매니토바 한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인 회장을 맡게 된 조규현입니다.

제가 이민온지도 벌써 30년이 훌쩍 넘었네요.

그 동안 이민 생활을 하면서 제 나름대로 느끼고 모든 분들이 원하고 바라는 한인회로 이끌어 나가려 합니다.

제가 2년 동안 골프 협회 회장을 맡으면서 느꼈던 것은, 대회를 주최하면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와 담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참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제가 조금만 신경을 쓰고 열심히 봉사를 한다면, 이런 좋은 자리가 만들어 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한인회를 위하여 축구, 야구뿐만 아니라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려 합니다.

앞으로 이 모든 일들이 제가 앞에서 이끌 때 한 분 한 분 참여와 호응이 중요합니다.

한인 여러분들이 원하는 한인회를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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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홍영섭님의 댓글

  • 홍영섭
  • 작성일

먼저, 이번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조규현 회장님과 임원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한인회원님들에게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기에 앞서 저에 대한 말씀을 먼저 드려야 할 것 같아, 이 게시글 밑에 댓글로 올립니다.  저는 한인회 이사 직책을 감당할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이번에 회장후보로 나선 조회장님과 약간의 친분이 있어 응원하고 축하드리러 참석한 총회에서, 신승무 이사장님(선거관리위원장) 과 선거 절차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을 뿐입니다.  이후, 회원님중에서 저를 이사후보로 추천을 해 주셨으나, 투표절차 이전에 사퇴의 기회를 받지 못하였고, 몇분에게 저는 이사를 맡을 수 없다고 말씀드리고 투표중에 총회를 나왔습니다. 투표집계후에는 본인의 의사를 물어 선출할 것으로 믿었기에 몇분에게 말씀드린것처럼, 저는 투표결과와 상관없이 후보에서 제외될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기사에 제 이름이 이사로 되어 있기에, 회원님들이 오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장황하게나마 설명을 드립니다.  저는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사퇴합니다. 제게 투표해 주신 회원님들께 죄송합니다. 제가 시간이 흘러 한인회를 위해 일할 능력과 의지가 생긴다면 그때에는 한인회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총회에서 제가 다소나마 본의아니게 큰 소리로 말씀드린것에 대해 신승무 이사장님과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도 이 자리를 빌어 올립니다.  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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