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주차 위반 벌금 티켓이 많이 발부되는 시간은 오후 3시경 - 위니펙 주차 당국 발표

작성일 2014.11.0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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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 Manitoba 에서 위니펙 주차 당국(Winnipeg Parking Authority)이 발부한 거의 50만장의 벌금 티켓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차 위반 벌금 티켓이 가장 많이 발부되는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까지로서 이 시간에 발부된 주차 위반 티켓수는 2012년 이래 42,943 건이었습니다. 이것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일반적으로 주요 도로에서 출퇴근시간(Rush Hours)에 따라 도로 주차에 시간적 제약을 주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이 시간에 도로에 주차를 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 다음으로 주차 위반 티켓이 많이 발부된 시간은 점심 시간으로 2012년 이래 41,173건의 벌금 티켓이 발부되었습니다. 가장 흔한 벌금 티켓 발부 이유는 '주차권 만료(expired meter)' 로 위니펙 도심에 있는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를 하면서 구입한 주차권의 만료 시간보다 늦게 나오면서 발생한 것입니다.

전 주차 위반 단속 공무원이었던 한 사람은 익스체인지 디스트릭트(Exchange District)지역이나 병원 근처처럼 위니펙 시내에 주차 위반 단속이 심한 지역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병원에 가는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속에 종종 주차비를 내는 일은 나중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밖으로 나와 주차비를 내던가 또는 주차권을 재연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차권이 만료되었다는 것을 발견하는 일은 쉬운 일이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위니펙 시 전체적으로 브로드웨이 애비뉴(Broadway Avenue)와 아시니보인 애비뉴(Assiniboine Avenue) 사이의 도로들(St.)에서 주차 위반 벌금 티켓이 많이 발부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작년에만 8,200 건 이상의 주차 위반 티켓이 발부되었고, 특히 게리 스트리트(Garry Street) 주변은 최악의 주차 위반 지역이었습니다.

위니펙 주차 당국(Winnipeg Parking Authority)의 주차 단속 직원 말로 브라운리(Marlowe Brownlee)는 사람들에게 벌금 티켓을 피하는 몇가지 팁(tips)을 알려주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도로에 있는 도로 표지판(signage)을 읽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하역지역(loading zone)에서 차량의 4방향 긴급(비상) 표시등(four-way hazard lights)을 켜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이봐요, 나를 보세요." 라고 말하는 것과 같고, 주차 단속원은 와서 그것이 하역지역임을 알고 여러분에게 시간을 주고 얼마 있다 다시 돌아와서 확인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단속원이 벌금 티켓 발부를 하려고 하면, 아직은 기회가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예의바르고 친절하고 공격적이지 않으면 주차 단속원들은 다른 방법을 찾아본다고 말했습니다.

아래는 위니펙 주차 당국(Winnipeg Parking Authority)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CBC Manitoba 에서 작성한 그래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