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a

한달새 2건의 교통사고로 필리핀 외국인 노동자 7명 사망

작성일 2014.12.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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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Alberta)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필리핀(Philippines)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foreign workers)가 더 많이 사망했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 캐나다 기마경찰)은 지난 토요일 레드 디어(Red Deer)와 록키 마운틴 하우스(Rocky Mountain House) 사이의 11번 고속도로에서 포드 머스탱(Ford Mustang)이 미끄러져 다른 차선에서 마주 오던 5톤 트럭과 부딪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여자 1명, 남자 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운전자는 살아났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위독한 상태(in critical condition)에 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4명 모두는 필리핀인들(Filipinos)이라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그들은 레드 디어(Red Deer)에서 어학 연수(language training)에 참석하고 록키 마운틴 하우스(Rocky Mountain House)로 되돌아 오는 중이었습니다.

지난달 에드먼턴(Edmonton) 남쪽에서 필리핀(Philippines)에서 온 임시 외국인 노동자들(temporary foreign workers) 4명이 탄 차량이 얼음 조각들(a patch of ice)에 부딪친 후 세미 트럭(a semi)과 충돌하여 4명이 사망했습니다.

수사관들(Investigators)은 운전자의 경험부족(inexperience)이 최근에 발생한 교통사고들에서 한 요인(a factor)이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경찰은 머스탱(Mustang)이 배수로(ditch)로 들어갔고 트럭에 충돌하기 전에 만든 실수에 대한 공포로 과도하게 (방향을) 수정했다(overcorrected)고 말했습니다. 서쪽방향으로 가던 머스탱(Mustang)은 도로에서 미끄러져 배수로로 들어갔다 다시 고속도로로 들어가 동쪽방향으로 가던 트럭과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사망한 노동자들의 해외 가족들과 연락하려고 죽은 노동자들의 고용주들(employers)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