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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한 박물관에 새로운 8천만년전 모사사우루스(mosasaur) 화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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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 있는 한 박물관에 8천만년전 모사사우루스(mosasaur) 화석이 전시되기 시작했습니다.
모던(Morden)에 있는 캐나다 화석 발굴 센터(Canadian Fossil Discovery Centre, CFDC)는 '수지(Suzy)' 라고 이름이 붙여진 모사사우루스(mosasaur) 화석을 새로 공개했습니다. '수지(Suzy)' 는 길이가 9미터인 해양 파충류 화석(marine reptile fossil)입니다.
일요일 '수지(Suzy)'는 박물관내 기존에 전시되고 있던 매니토바주의 명물인 백악기(Cretaceous) 모사사우루스(mosasaur) 화석인 '브루스(Bruce)' 옆에 설치되어 공개되었습니다.
'브루스(Bruce)' 는 총 길이 약 13 미터가 넘는, 세계에서 공개 전시된 제일 큰 모사사우루스(mosasaur) 화석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브루스(Bruce)는 1974년 매니토바주 모던(Morden) 인근 손힐(Thornhill) 마을에 있는 한 농부의 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수지(Suzy)는 1977년 브루스(Bruce)가 발견된 곳에서 멀지않은, 모던(Morden)에서 북서쪽으로 몇 km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모사사우루스(mosasaur)는 수생 파충류로 호흡을 했고, 백악기 시대(Cretaceous period)에 먹이를 찾아 얕은 곳을 습격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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