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음주운전, 과속, 운전 중 문자 전송으로 사망 교통사고를 발생시킨 운전자에게 2년 징역형 선고

작성일 2015.07.0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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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할로윈 밤(Halloween night)에 음주 운전, 과속, 운전 중 문자 전송으로 청소년 2명을 죽이고 다른 3명을 다치게 한 사망 교통사고를 발생시킨 여성 운전자에게 2년 징역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재판관의 결정을 지지하기 위하여 나온 피해자의 친구들과 가족들로 법정이 꽉 찬 가운데 21세 여성 운전자에게 형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사고 차량에 있었던 피해자이며 머리 부상을 입었던 라이스베쓰 아써(Lysbeth Arthur)는 지금 이 시점에서 마침내 그 판결을 들어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 판결의 크기에 조금 더 당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런 종류의 판결은 어떤 메세지를 (사람들에게) 보내준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 많은 (감옥) 시간이 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친구 17세 이머타 수브라마니엄(Amutha Subramaniam)와 19세 센히트 메하리(Senhit Mehari)는 그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가해 운전자는 17세였으며 (청소년 보호법때문에) 신상을 밝힐 수 없었습니다.

법정은 가해 차량 여성 운전자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세인트 메리스 로드(St. Mary's Road)에 있는 피해자 차량에 충돌했을 때, 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oulevard) 상에서 음주운전, 과속, 휴대폰 문자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검사는 그녀에게 성인으로서 5년 징역형을 구형했으며, 변호사는 2년 관리 보호관찰(집행 유예) 형을 선고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판사 캐론 사이몬슨(Justice Karen Simonsen)은 그녀에게 검사가 신청한 성인 형량을 적용하기에는 조건이 맞지 않으며, 최고 청소년 형량이 그녀의 행동에 대한 책임으로 적당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판사는 그녀는 명확하게 어떤 의미에서, 다른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을 경시하는 무분별하고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운전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판사는 판사가 부과하는 성인 형량이든 또는 다른 것이든 선고가 생명을 잃은 사람들을 다시 되돌려 올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선고를 받은 여자는 징역형을 마치고 앞으로 5년 동안 운전이 금지됩니다. 그녀는 감옥에 있는 동안 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치료를 위해 한 심리학자(a psychologist)로 부터 상담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이상 CTV Winnipeg 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