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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분류

건강문제 조기은퇴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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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인력난 부채질 
 
연방통계국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3년 50만 명에 달하는 50~69세 연령층 근로자들이 건강문제를 이유로 노동시장을 떠났고,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그렇지 않아도 베이비붐세대의 대거은퇴와 출생률 저조로 먹구름이 낀 노동시장의 앞날이 더욱 어두워질 수 있다. 

이번 조사는 건강문제를 이유로 일터를 떠난 50대 국내인들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조사로 흥미로운 점들도 많지만, 통계국 웬디 파이퍼 분석가는 다른 유사한 조사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이같은 문제가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인지 여부를 예측키 힘들다는 입장이다. 

파이퍼씨는 "베이비붐세대가 은퇴연령에 접근하고 있고, 인구증가는 저조하기 때문에 노동력 부족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23일 지적하면서 "아직 일할 나이에 있는 이들 연령층이 당면하는 각종 문제들을 연구원 및 정치인들이 보다 주의 깊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통계국 보고서는 적절한 의료혜택과 재활프로그램 등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보장하는 것에 더해 건강문제가 있는 직원들을 배려키 위한 근무시간 조정, 재택근무, 업무분배(job sharing) 등 융통성 있는 프로그램을 직장들이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보고서는 2003년 중 실시된 국민보건조사(health survey)의 결과를 분석한 것으로 50~69세 연령층에 해당하는 600만 인구 중 400만 명은 계속 일을 하고 있으나, 200만 명은 이미 은퇴했거나, 가족문제, 건강문제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상태였다. 건강문제로 일터를 떠난 사람들은 고혈압·관절염·류머티즘 등을 포함한 보통 3개 이상의 증상을 앓고 있었다.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02/25/2006 / A4 면 
http://yp.koreatimes.net/kttown_news/sub_article_info.jsp?titleID=64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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