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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원주민보호지역에서 2명 총격 당한 후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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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다코타 티피 원주민 보호지역(Dakota Tipi First Nation)에서 2명이 총격을 당한 후 캐나다 왕립기마경찰(RCMP)은 한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총격이 발생한 후 신고를 받고 아침 4시 30분경에 그 지역에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그 지역에 있는 서로 다른 2개 집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총격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집에서 머무르고 이동을 자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주민들에게 경찰이 어디에 있는지 방송을 하거나 사회관계망(social media)에 올리지 말도록 요청했습니다.
그 지역에는 많은 경찰들이 나타나 주위를 수색했습니다. 어떤 일로 총격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로 다코타 티피 캐나다 원주민(Dakota Tipi First Nation)인 31세 타이슨 파쉬(Tyson Pashe)를 찾고 있었고, 한 정보로 오후 1시 30분경 그를 체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안전때문에 익명을 요구한 한 한 여자는 기자에게 그들은 이런 일이 곧 또는 나중에 발생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여자는 그 원주민 지역사회에서 마약은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경찰 일에 협조해 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경찰은 지역사회 사람들의 안전이 경찰의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습니다.
다코타 티피 캐나다 원주민(Dakota Tipi First Nation) 보호지역은 위니펙에서 서쪽으로 85km 떨어진 포티지 라 프레이리(Portage la Prairie) 인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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