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공휴일 월요일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과속위반 티켓받은 운전자들 화나

작성일 2016.10.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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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위니펙 운전자들은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공휴일에 어린이 보호구역들(school zones)에서 속도 위반 티켓을 받은 후 화가 났습니다.

앤드레 레더러(Andre Lederer)는 추수감사일 월요일(Thanksgiving Monday)에 제한속도가 30km/h 인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에서 43km/h 속도로 운전하다 걸려 $221 벌금 티켓을 받았습니다. 그는 항상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을 지날 때 조심했지만 그날은 어린이들이 학교가 아닌 그들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있다는 것이 명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만약 경찰이 공휴일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속도 위반 티켓을 발부할 거라면, 경찰이 그곳에 무엇때문에 나와있는지 대중들이 더 잘 인지(인식)할 수 있게 어떤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며 약간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트레버 데이(Trevor Day)도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추수감사일 월요일(Thanksgiving Monday)에 버밀리온 로드(Vermillion Road)에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을 그의 두 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운전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2주후 그의 집 우편함에 $285 의 속도 위반 티켓을 발견했습니다.

교통 위반 티켓 변호 단체(traffic-ticket advocacy group)인 Wise Up Winnipeg 의 설립자인 토드 듀브(Todd Dube)는 추수감사일 월요일(Thanksgiving Monday)에 그의 팀원들과 위니펙시의 어린이 보호구역들(school zones)에서 경찰이 운전자들의 속도 위반을 단속하는지 안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추수감사일에 단속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추수감사일 이른 아침에 경찰이 시낸 곳곳에 퍼져 있다는 신고들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이들이 학교에 있지않는 공휴일에 운전자들에게 위반 티켓이 발부되어야 한다고 믿지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시의회는 어린이 보호구역들(school zones)에서 년 중 속도 제한을 원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수감사일 월요일(Thanksgiving Monday)에 얼마나 많은 운전자들이 벌금 티켓을 받았는지 말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공휴일인지 상관없이 속도 위반 단속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니펙시의 대변인은 당장 시 조례에서 공휴일을 제외하는 조례 변경 계획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