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대와 학부협회 교착상태에 빠져, 빠르면 내일부터 수업들 취소될 수도 있어

작성일 2016.10.31 17:10

5,756 조회
목록

매니토바 주립대 행정측(University administration)과 학부협회측(the University of Manitoba Faculty Association, 이하 UMFA, 일종의 노동조합)과 협상이 결렬되면서, 빠르면 내일(화요일)부터 2만9천명의 매니토바대 학생들이 수강하는 수업들이 취소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매니토바 주립대 행정측은 학부협회측(UMFA)이 중재 주말(a weekend of mediation)에서 손을 떼었고 일요일 밤에 마지막 제안이 제출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학부협회측(UMFA)은 월요일 아침 11시 30분에 수정안(a counter-offer)을 보냈고, 대학측에서 그 제안을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뜻은 포트 게리(Fort Garry)와 반냐타인(Bannatyne) 캠퍼스에 있는 1,200 이상의 학부 회원들이 화요일 아침 7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것이라고 대학의 부회장 존 키어세이(John Kearsey)는 말했습니다.

대학측은 매니토바 주정부에 조정(conciliation)을 요청했고, 한 조정관(conciliator)이 임명되었다고 월요일 오후에 있는 인터뷰에서 그는 말했습니다. 그는 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모든 가능성을 찾고 있으며, 취소가 없는 수정없는 최근 강좌 목록들을 대학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학측과 학부협회(UMFA)측은 지난 3월부터 협상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계약은 지난 3월 31일에 종료되었습니다.

협상은 10월 초에 결렬이 되었고, 그것은 학부협회(UMFA)측이 파업을 찬성하는 투표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파업은 10월 22일로 설정되었으나, 중재안이 나왔고 파업 일자는 화요일로 미뤄졌습니다.

매니토바 주립대학측(administration)은 다수의 제안을 거절한 학부협회(the faculty association)를 비난하면서 대학측과 학부협회측은 현재 상태에 대하여 상대방을 탓하고 있습니다.

학부협회측(UMFA)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대학은 도서관원들(librarians)과 강사들(instructors)을 위한 고용 보장(job security), 작업량 보호(workload protection), 수행 지표들(performance indicators)로 부터의 보호, 그리고 급여 차이(salary gap)의 종결 등 주요 과제들에서 한 개의 중요한 받아들일 수 있는 제안을 만드는데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대 학부협회(UMFA)의 회장 마크 허드슨(Mark Hudson)은 이해관계(Stakes)가 교수들, 학생들,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다. 학생들은 대학교에 참석하는 것을 희생당하고 있다. 학생들은 가장 높은 가능성이 있는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자격이 있다. 학생들은 제공되는 강좌수가 줄어들고 학급 크기가 커지는 것을 여전히 계속 보고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