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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위니펙 공원을 산책하던 여자 성폭행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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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은 한 여자가 심한 성폭행을 당한후 관련 정보 찾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1월 1일 밤 10시경 어닐 오 다우다 공원(Ernie O’Dowda Park)에서 발생했습니다. 한 여자가 공원 지역을 걷고 있는데 뒤에서 따라오던 남자가 육체적인 힘으로 제압하고 여자를 심하게 성폭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는 어두운 색상의 후디를 입은 큰 체격의 성인 남자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의 성범죄 부서에 의해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어떤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전화 204-986-6245 또는 Crime Stoppers 전화 204-786-8477 로 연락을 주도록 요청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 에서 인용 요약함.
위니펙시에서는 위니펙시 조례에 의해 밤 10시 이후에 주변 공원에 출입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몇 년 전에 밤 늦게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시민이 경찰로 부터 벌금 티켓을 받아 신문에 기사로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위니펙에서 다년간 사는 한인의 한사람으로서 해가 진 후나 해가 뜨기 전에 공원 등 어둡고 한적한 곳을 산택하거나 조깅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한적한 곳이다 보니 혼자서 다니다 낯선 사람들로 부터 폭행 등을 당하면 주위로 부터 도움을 요청할 수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위니펙시이라서 그런 일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캐나다 도시들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사건들이이도 합니다. 예를 들어, 몇 년 전 밴쿠버시의 유명한 공원인 스탠리공원에서 조깅을 하던 한인 여학생이 낯선 백인으로 부터 폭행을 당해 평생 휠체어를 타고 살아야 하는 불행한 일이 발생했고 비슷한 사고들이 속출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에는 혼자서 다니지 않는 것이 개인 안전을 위해 좋으며, 꼭 다녀야 한다면 2명 이상이 함께 다니기를 권합니다.
또한 버스에서 내려 혼자서 집까지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한다면 가족이나 친구들 중 누가 버스정거장까지 마중 나오기를 부탁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가족이나 친구에서 전화를 걸어 통화를 하면서 어디까지 왔는지 계속 얘기하기를 바랍니다.
만약 뒤에서 누군가 따라 오고 있고 의심스러우면 계속 가지말고 바로 가까운 집 문 앞으로 가서 자기 집인양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들겨 도움을 청하기 바랍니다.
그래도 제일 좋은 방법은 혼자서는 밤 늦게는 밖으로 안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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