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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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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ba 분류

일요일 매니토바 1번 고속도로에서 세미 트럭에 한 남자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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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6시가 안된 시각에 매니토바주 리처(Richer) 인근을 지나는 1번 고속도로에서 배수로에 빠진 차의 38세 남자 운전자가 세미 트럭(a semi-truck)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1번 고속도로에서 동쪽 방향으로 보트 트레일러(a boat trailer)를 끌고 가던 한 픽업트럭(a pickup truck)의 여자 운전자는 12번 고속도로에서 동쪽으로 약 3 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그 남자를 도와주려고 멈춰 섰습니다.

경찰은 대부분의 트럭과 트레일러는 그 때문에 주행 차선이 막혔다고 말했습니다.

오도 가도 못하던 그 남자 운전자는 그의 차에서 나와 보트를 끌고 가던 차 옆으로 와서 그 여자 운전자와 얘기하고 있을 때 뒤에서 오던 한 세미 트럭이 그 남자를 쳤다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정정) 그 세미 트럭 운전자는 여자 운전자가 몰던 정차한 픽업 트럭에 부딪치는 것을 피하려고 했지만 이미 늦었고 그 픽업 트럭과 그 차 옆에 서있던 그 남자를 연달아 쳤습니다.

그 남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Ste. Anne 지자체에 사는 픽업 트럭(pickup truck)의 42세 여자 운전자, 퀘벡주(Quebec)에서 온 세미 트럭(semi-truck)의 70세 남자 운전자와 38세 남자 동승객은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이상 CTV Winnipeg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


배수로에 빠진 트럭의 남자 운전자를 도와주기 위해 주행 차선에서 차를 세웠다가 도리어 뒤에 따라오는 차의 주행을 방해하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고, 결국 픽업 트럭 옆에서 서서 얘기를 하던 남자 운전자를 사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도움을 줄 때도 위험한 상황을 피해 안전하게 주차를 해놓고 도와줘야 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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