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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하키경기장에서 가짜 총때문에 한바탕 소동, 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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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니펙 하키 대회(Winnipeg hockey tournament)가 경기장에서 어떤 사람이 총을 꺼냈다는 얘기를 듣고 어린이들, 가족들, 선수들이 경기장 밖으로 뛰어나오면서 공포와 혼란 속에서 끝났습니다.
세인트 비탈 경기장(St.Vital arena)에서 수십 명의 사람들이 한 하키 경기를 긴장 속에서 관전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총을 꺼냈다는 신고가 있은 후 다코타 커뮤니티 센터(Dakota Community Centre)에 있는 조나단 토우스 스포츠플렉스(Jonathan Toews Sportsplex)에서 사람들이 밖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일요일 오후 5시 40분경에 경찰은 경기장에서 2개의 작은 그룹 간에 물리적 다툼이 있은 후 경찰에 신고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장에 있던 한 사람이 페이스북에 올린 비디오에서 사람들은 경기장 밖으로 뛰어나오는 것이 보였고, 여러 차례 "누군가 안에서 총을 가지고 있다." 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한 남자는 하키팀이 경기를 시작하는지 10분 정도 지났을 때 코치들이 모두에게 경기장에서 나가라고 말했고, 그 남자의 아버지가 누군가 건물 안에 총을 가지고 있다는 소리를 들은 후 밖으로 나가는 문들 중 하나를 부숴 하키 선수들을 빨리 밖으로 나가게 도왔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경찰은 일요일 총이 있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였고 다툼만 있었다고 말했으나, 월요일에 다툼 중에 한 남자가 총을 꺼내 들었고 나중에 모조품 권총(a replica handgun)으로 밝혀졌다고 정정했습니다.
경찰관들은 누구도 심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생각되고 아무도 병원으로 보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한 남자를 체포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과 CBC Manitoba 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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