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Buy & Sell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신민경 부동산
황주연(Irene) 부동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Ko사랑닷넷 뉴스 기사는 원문에 충실하여 인명, 도로명, 지역명, 단체명 등 번역 단어 옆에 영어 단어를 함께 표기합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anitoba 분류

이민자들을 위한 영어 교육 예산 75% 감축 예정, 중급 영어 교육에 영향 미쳐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위니펙의 "고용을 위한 강화된 영어 기량 프로그램(the Enhanced English Skills for Employment program)" 이 곧 규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새 이민자들 사이에서 걱정이 늘고 있습니다.

"고용을 위한 강화된 영어 기량 프로그램(EESE program)"의 최고 관리자인 루이스 기스브렛(Louise Giesbrecht)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이 75% 줄어들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5개 학기 동안 총 1,06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5개 교실을 운영했지만, 줄어든 기금으로는 약 33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5개 교실들만 운영하는 제약을 갖게 될 것 같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고용을 위한 강화된 영어 기량 프로그램(EESE)"은 중급 언어 기량(intermediate language skills)에 중점을 둔 2단계 훈련(stage two training)으로 알려진, 캐나다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를 위한 표준 측정에 사용하는 시스템인 캐나다 언어 벤치마크 시스템(Canadian Language Benchmarks system) 하에서 5단계 수준부터 8단계 수준 사이에 중점을 둡니다.

기스브렛(Giesbrecht)은 이 프로그램의 학생들 중 90%는 그들의 나라에서 최소의 대학 교육을 받았고, 매니토바주 추천 프로그램(provincial nominee program)에서 전형적인 숙련인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이민, 난민 및 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이하 IRCC)는 이메일로 보낸 성명서에서 2015년 전체 이민 할당량의 35%에서, 2016-17 회계 연도에는 55%로 부가 언어로서의 영어 프로그램(EAL program, English as an Additional Language program)에 지원 수준을 증가했고, 그 정도 수준의 기금이 앞으로 몇 년 동안 관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기본 언어 훈련을 위한 증가하는 요구가 있고, 새 이민자들의 필요에 캐나다가 수준을 맞추기 위하여 그들은 서비스 제공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스브렛(Giesbrecht)은 지난달에 "고용을 위한 강화된 영어 기량 프로그램(EESE program)"이 더 많은 기금을 받지 못한 것뿐만 아니라 그 단체의 예산도 삭감될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고용을 위한 강화된 영어 기량 프로그램(EESE program)"에 있는 새 이주자들은 EAL 프로그램 없이는 경제적 지위에 오를 수 없는 높은 기술을 가진 개인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새이주자 봉사 기관들의 매니토바 협회(The Manitoba Association of Newcomer Serving Organizations)의 대변인은 매니토바주에 있는 12개 단체들이 두번째 단계 언어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매니토바주에서 있는 이민자들과 난민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습니다.

기스브렛(Giesbrecht)은 매니토바주 노동 시장 전방(Manitoba Labour Market Forecast)에서 177,800개 일자리가 지금부터 2021년까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보고서는 그 중 25% 빈 일자리들은 새 이주자들이 채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 CBC Manitoba에서 인용 요약함.


얼마 전부터 교민들 사이에서 난민들이 증가하면서 예산 감축으로 중급 이상 영어 훈련 프로그램들이 축소될 것 같다는 얘기가 돌았는데, 그것이 이번 뉴스로 사실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에서의 지원이 축소되니 새 이민자들의 영어 실력 향상이 더 어렵게 되었고, 이때문에 개인적 편차는 더 크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기초 언어 교육 이외에는 모두 개인 과외나 또는 유튜브나 거리에서 영어를 배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 들어오는 이민자의 새 출발이 더욱 힘들게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505 / 1 페이지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