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공공보험공사 설치류 손해 청구 규정 변경, 수백만달러 절약할 듯

작성일 2017.03.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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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Manitoba Public Insurance)는 설치류 손해보험 청구 규정(rodent claim policy)을 변경했고, 이로 인해 수백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MPI)는 설치류 손해에 대한 변경된 보험 청구 규정은 3월 1일부터 유효하고, 년간 약 6백만 달러($6 million)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CTV 뉴스에서 입수한 문서에 의하면, 지금은 모든 차량을 분해하지 않고 쥐들을 잡기 위해 덫놓기(trapping)가 구제 업자(exterminator)에 의해 끝내지고, 공기질 시험(air quality tests)은 더 이상 요구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부터 2015년 사이에 수천 건의 설치류 손해(rodent damage) 보험 보상 청구가 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MPI)에 3천5백5십만 달러($35.5 million)의 비용을 물게 했습니다. 이것에는 2016년 3,763 건의 보험 청구와 거의 1천5백만 달러($15 million)에 이르는 비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새로운 규정은 손상된 차량들을 위해 교정과 복원을 수행하는 회사들을 날려 버렸습니다.

로잔 몬테무로(Rosanne Montemurro)는 차량에서 숨어있는 많은 생쥐들, (큰) 쥐들, 다람쥐들을 제거하는 매니토바주에서 허가를 받은 20개 회사들 중 2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Winnipeg RV Service와 Repair & Rosanne's Interior Restoration에 있는 직원들은 매년 약 500대의 차량들과 60대의 트레일러들을 수리했습니다. 새로 변경된 규정 때문에 그녀는 이미 직원들을 해고했고, 더 많은 직원들을 해고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요일 매니토바 공공 보험공사(MPI)는 MPI는 캐나다에서 가장 엄격한 설치류 보험청구 정책을 가지고 있고, 그 변경은 산업 표준과 비슷하게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 변경된 설치류 보험 규정(rodent policy)에 대한 팸플릿이 2주 안에 준비될 예정이고, 곧 온라인에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어떻게 자동차를 보호하고 보험 청구를 하는지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치류 손해(rodent damage)를 처리하는 특화된 회사들의 이유들 중 한 가지는 한타 바이러스(hantavirus)때문이었습니다.

<참고> 한타 바이러스(hantavirus):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설치류 동물이 감염원임.

사람들은 한타 바이러스(hantavirus)에 감염된 설치류 또는 오줌과 똥에 접촉을 통하여 감염됩니다. 매니토바주의 한 전문가는 감염 위험은 설치류 똥이 싱싱할 때 크고, 매니토바주에서 감염 위험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보건부(Manitoba Health)는 한타 바이러스(hantavirus) 발병은 매우 희귀하지만 걸리면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발생한 한타 바이러스(hantavirus)로 인한 죽음은 2012년에 있었고, 2016년에 한타 바이러스(hantavirus) 발병 사례가 한 건이 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