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의 가장 큰 공무원 노조의 노조원들은 파업 찬성에 85% 투표, 하지만 아직 위니펙 시와 협상 여지는 남아있어

작성일 2017.06.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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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시의 가장 큰 노조는 위니펙 시의 계약 조건에 대하여 반대하여 파업 찬반 투표를 했고, 약 4,600여 명 노조원들은 파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공공 근로자 노조(The 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s, 이하 CUPE) 지부 500(Local 500)은 수요일 저녁에 있는 투표에서 85%가 파업에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 근로자들(city workers)이 일을 중지하고 곧바로 파업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니펙 시와 노조에서 이메일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양쪽은 아직 협상을 다시 할 의지가 있습니다.

위니펙 시의 노동 관련 팀(labour relations team)은 2017년은 임금 동결, 2018년과 2019년은 임금 1% 인상, 2010년에는 임금 1.25% 인상을 하는 4년 계약 안을 노조에 제시했습니다.

아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할 것인지, 위니펙 시의 어떤 서비스가 파업으로 영향을 받을 것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위니펙 시는 안전한 마실 물 등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것은 계속할 것이지만, 필수적인 서비스가 아닌 것은 멈추거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로운 계약은 4월에 위니펙 소방관 연합(the United Fire Fighters of Winnipeg, UFFW)과 부딪쳤고, 지난 월요일에는 위니펙 경찰 협회(the Winnipeg Police Association, WPA)와 임시 계약(a tentative deal)에 이르렀습니다.

이들 계약의 경우들에 대하여, 위니펙 시장 보우먼(Bowman)은 노조원들과 납세자들을 위해서 공평하고 합당한(fair and reasonable) 계약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장 보우먼(Bowman)은 캐나다 공공 근로자 노조(CUPE)에 제시한 계약 내용이 공평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언급을 요구받자 답변을 미뤘습니다. 그는 기다려 보고 캐나다 공공 근로자 노조(CUPE)의 노조원들이 뭐라고 말하는지 들어보자고 말했습니다.

이상 메트로 위니펙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