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모터싸이클를 타는 미국인 2명이 매니토바주 북단 처칠(Churchill)을 철로을 이용해 방문, 철도는 고칠 수 있다고 주장

작성일 2017.06.21 16:27

3,995 조회
목록

미국인 2명이 모터사이클(motorcycle)을 타고 봄 홍수로 매니토바주 북단 처칠(Churchill)로 이어지는 철도가 피해를 입은 후 그 철로를 따라 처칠(Churchill)을 방문하고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Colorado)에 사는 스티브 그린(Steve Green)은 70년대 말부터 남미, 캐나다, 미국 전체를 그의 모터사이클(motorcycle)을 타고 여행했습니다. 그는 처칠(Churchill)에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2004년에 처칠에 가본 적이 있는지 온라인으로 사람들에게 물어봤지만 아무 대답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콜로라도 모터사이클 동호회(Colorado motorcycle enthusiasts)의 홈페이지에 함께 여행할 사람을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스티브 그린(Steve Green)과 여러 번 같이 여행을 한 리처드 휘테커(Richard Whittaker) 빼고는 아무도 응답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들이 지난 6월 9일에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Denver)를 떠났고, 매니토바주 더 파스(The Pas)에 머물었을 때, 한 레스토랑 매니저로부터 처칠(Churchill)로 가는 철로가 홍수로 끊겨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그곳에 도착할 때까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했지만, 그들이 갈 수 있는 곳까지 철로를 따라 가보자고 결심했습니다.

그들은 매니토바주 톰슨(Thompson)과 길름(Gillam)을 지나 도로가 끊기는 선댄스(Sundance)에서부터는 철로를 따라 처칠(Churchill)까지 갔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그들은 처칠(Churchill)에 도착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그들이 철로를 따라 마침내 처칠(Churchill)에 6월 14일에 도착했습니다.

매니토바주 길름(Gillam)에서 매니토바주 북단의 처칠(Churchill)까지는 약 275 km 거리입니다. 그들은 철로를 따라 허드슨 만(Hudson Bay)까지 가는 동안 홍수로 피해를 입은 14곳의 철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처칠(Churchill)에 도착하자 인터넷 홈페이지에 찍은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처칠(Churchill)의 시장 마이크 스펜스(Mayor Mike Spence)를 만나 그들이 본 철도에 대한 피해 사항에 대하여 말했고, 그들의 이야기는 곧 마을에 퍼졌습니다. 또한 비아 레일 직원(Via Rail staff)으로부터 만나자는 전화도 받았습니다.

비아 레일 직원(Via Rail staff)은 철로에 대한 정보를 얻기를 원했고, 비아 레일(Via Rail)은 철도를 운영하는 옴니트랙(Omnitrax)에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그는 철도는 물에 잠기지 않았고, 철도의 피해는 복구할 수 있게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철도의 홍수 피해에 대하여 걱정만 했지 행동을 옮기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리하고 행동에 옮기는, 쉬운 거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그를 도와줄 사람을 찾지 못한다면, 직접 삽을 들고 작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월 15일 철도를 운영하는 옴니트랙(Omnitrax)은 봄 홍수로 입은 피해 평가는 1개월이 걸리고 수리는 1년이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옴니트랙(Omnitrax)은 처칠(Churchill)까지 철도 구간에 최소한 24곳이 홍수로 철로가 끊겼다고 말했습니다.

https://i.cbc.ca/1.4170164.1497995749!/fileImage/httpImage/image.jpg_gen/derivatives/16x9_620/steve-green-and-richard-whittaker.jpg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온 스티브 그린(Steve Green)과 리차드 휘테커(Richard Whittaker)는 홍수로 끊어진 철로를 따라 모터사이클(motorcycle)을 타고 처칠(Churchill)을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철로는 대부분 수리가 가능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링크된 사진 : 출처 - CBC Manitoba)

https://i.cbc.ca/1.4170171.1497995943!/fileImage/httpImage/image.jpg_gen/derivatives/original_620/steve-green.jpg

모터싸이클(motorcycle)를 타고 처칠을 방문한 스티브 그린(Steve Green)과 차드 휘테커(Richard Whittaker)는 철도 구간 중 홍수로 휩쓸려 간 곳은 14곳으로 수리가 가능해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링크된 사진 : 출처 - CBC Manitoba)

이상 CBC Manitoba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