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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 루니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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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화대비가치 14년 만에 최고
캐나다달러(루니)가 14년 만의 최고수준으로 폭등, 봄방학(March Break) 등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니는 뉴욕외환시장에서 28일 9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미화대비 88센트를 돌파했다가 87.98센트로 마감됐다. 국내 경제학자들은 올 연말까지 루니가 미화대비 90센트 수준으로 오를 것을 내다보고 있다.
플로리다·카리브해 등지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루니의 강세로 현지에 도착했을 때 예전에 비해 상당한 액수를 절약할 수 있다. 3년 전 캐나다화 15달러로 구입할 수 있었던 미화 10달러짜리 물품을 지금은 11달러만 내면 된다.
루니강세의 원인으로 꾸준한 경제성장·늘어나는 연방흑자 등을 꼽을 수 있다. 루니강세 현상으로 국내 제조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으나 전체 경제는 특히 알버타 석유업계의 붐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총생산(GDP)은 2002년부터 미국보다 1.4배 빠른 속도로 늘어나 처음으로 미화 1조(trillion) 달러를 넘었다.
한편, 전문가들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경제에 제동을 걸기위해서라도 중은이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은은 이미 4차례 연속 금리를 올려 현재 3.5%를 기록하고 있다.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03/02/2006 / A4 면
http://yp.koreatimes.net/kttown_news/sub_article_info.jsp?titleID=64790
캐나다달러(루니)가 14년 만의 최고수준으로 폭등, 봄방학(March Break) 등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루니는 뉴욕외환시장에서 28일 9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미화대비 88센트를 돌파했다가 87.98센트로 마감됐다. 국내 경제학자들은 올 연말까지 루니가 미화대비 90센트 수준으로 오를 것을 내다보고 있다.
플로리다·카리브해 등지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루니의 강세로 현지에 도착했을 때 예전에 비해 상당한 액수를 절약할 수 있다. 3년 전 캐나다화 15달러로 구입할 수 있었던 미화 10달러짜리 물품을 지금은 11달러만 내면 된다.
루니강세의 원인으로 꾸준한 경제성장·늘어나는 연방흑자 등을 꼽을 수 있다. 루니강세 현상으로 국내 제조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으나 전체 경제는 특히 알버타 석유업계의 붐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총생산(GDP)은 2002년부터 미국보다 1.4배 빠른 속도로 늘어나 처음으로 미화 1조(trillion) 달러를 넘었다.
한편, 전문가들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경제에 제동을 걸기위해서라도 중은이 다시 한번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은은 이미 4차례 연속 금리를 올려 현재 3.5%를 기록하고 있다.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03/02/2006 / A4 면
http://yp.koreatimes.net/kttown_news/sub_article_info.jsp?titleID=64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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