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경 부동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황주연(Irene) 부동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Ko사랑닷넷 뉴스 기사는 원문에 충실하여 인명, 도로명, 지역명, 단체명 등 번역 단어 옆에 영어 단어를 함께 표기합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 소식 분류

한국캐나다 - 연내 고위급회담 개최합의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자유무역협정 협상도 예정대로 추진
 
▶유명환 차관, 피터 하더 차관.

한국과 캐나다정부는 양국 외교차관 회담을 통해 전통적 우호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정부 고위급 회담을 연내에 열기로 합의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자유무역협정(FTA)협상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외교통상부 유명환 제1차관과 캐나다 외교부 피터 하더(Peter Harder) 차관은 지난 3일 오타와의 캐나다외교부 회의실에서 한-캐 외교차관 회담을 열고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캐나다의 보수당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이날 양국 외교차관 회담에서 먼저 유차관은 한국정부를 대신해 캐나다의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변함없는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를 다짐했다.
이에 대해 하더 차관은 한국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캐나다의 정부가 교체됐지만 양국의 기존 맹방관계에는 전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차관은 특히 양국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장관급 이상 고위급 회담을 올해 안에 열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
다만, 고위급 회담에 양국 정상회담까지 포함시킬지 여부는 추후 논의해나가기로 했다.

이어 유차관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한 뒤 남북문제와 관련해 캐나다정부의 협력을 당부했으며 피터 차관은 남북문제에 관한한 변함없는 공조체제를 재확인했다.

두 차관은 또 현재 진행 중인 한-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특히 캐나다정부는 한국이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해 좀더 수입문호를 개방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담에는 유차관 외에 임성준 한국대사와 김수권 정무참사 등이 배석했으며 회담 후에는 관계자들이 오찬을 함께 하며 우호관계를 다졌다.

오타와 대사관 관계자는 6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회담은 보수당정부 출범 이래 양국 고위 외교관계자가 만나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간 협력관계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출처 : 캐나다 중앙일보  2006. 03. 06 
http://toronto.joongangusa.com/asp/article.asp?sv=toronto&src=usa&cont=usa10&typ=1&aid=20060306122825300310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538 / 631 페이지
  • 올해 연방정부 예산의 하이라이트

    캐나다 소식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연방정부 예산에 대한 요점정리같은 기사가 났네요. 간단하게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기사 작성일 : Tuesday May 2 2006) - 최저 소득세 0.5% 인상 : 15.5% - GST 1%…

  • 오늘부터 메리랜드 동쪽다리 보수공사 시작

    매니토바/위니펙 소식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5월1일부터 8밀리온달러 보수공사 시작 오늘부터 아시니보인강을 가로지르는 메리랜드다리(Maryland Bridge)의 동쪽다리 보수공사를 시작합니다. 공…

  • 모든 운전자에게 약100불이상의 보험료 환불

    매니토바/위니펙 소식 매니토바 공공 보험(MPI - Manitoba Public Insurance)은 자동차 기름값 보상을 위하여 매니토바의 모든 운전자에게 약100불정도의 보험료를 환불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58백만불(한화 약…

  • 지역사회 지도자가 3.2백만불을 훔쳐 댓글 1

    매니토바/위니펙 소식 어떻게 이런 일이... 오늘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Community leader stole $3.2 million"란 제목으로 실린 기사내용을 요약했습니다. 위니펙의 아프리카계 캐나다인사회의 저명한 인사가 고객의 …

  • 과속 운전 벌금이 4월말부터 최고 $60(44%) 인상

    매니토바/위니펙 소식 과속 운전 벌금은 거리 범죄 소탕에 사용할 예정 매니토바주 새로운 과속 운전 벌금 * 10 to 12 km/h : $110 --> $144 * 13 to 14 km/h : $110 --> $167 * 15 km/h …

  • 국제유가 신기록에 휘발유 폭등 댓글 1

    캐나다 소식 "차를 버릴 수도 없고..." 국제유가가 17일 이란의 핵개발 강행과 미국의 공격설에 자극 받아 배럴당 70달러(미화)를 돌파한 가운데 이날 리터당 1달러 이상으로 기름을 넣은 토론토 운전자들은 "예상은 했지만 불쾌…

  • 지금 매니토바주 남부는 홍수

    매니토바/위니펙 소식 현재 위니펙은 홍수로 부터 아직까지 큰 위협이 없지만 위니펙 남쪽의 Red River Pembina Valley 지역, Portage La Praries지역(Whitemud River), 매니토바 북쪽지방 The P…

  • 이주업체대표‧ 의뢰인 등 적발

    캐나다 소식 공문서위조 불법투자 이민알선 캐나다 이민자격이 없는 신청자들의 서류를 위조해 불법이민을 알선해온 서울의 이주알선업체 대표와 불법이민을 신청한 학부모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0일 캐나다 이민신청자들…

  • 실업률 32년 만에 최저

    캐나다 소식 전국평균 6.3%...알버타 3.4% 풀타임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국내실업률이 지난 3월 평균 6.3%를 기록, 32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연방통계국이 7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당초 2만1천 개의 일…

  • 투자이민 심사 까다로워질 듯

    캐나다 소식 한국서 소득증명서류 위조 적발돼 전문가 “加, 자산형성 과정 증명 서류 요청 할 수도” 신이민법으로 한인에게 독립이민이나 비즈니스이민이 까다로워져 투자이민이 선호돼 왔는데 소득증명서류 조작이 적발돼 앞으로 투자이민 …

  • 불법이민행위 수사 확대

    캐나다 소식 이운주 경찰영사 ‘RCMP와 협조’ 캐나다 불법투자이민을 알선해온 서울의 이주알선업체 대표와 불법이민을 신청한 학부모들이 경찰에 적발된 사건과 관련, 토론토주재 경찰영사가 자체 수사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토론토총영사…

  • 휘발유값 또 폭등

    캐나다 소식 주요도시 리터 1불 재돌파 본격적인 '드라이빙 시즌'을 아직 2개월 앞두고 벌써부터 휘발유값이 리터당 1달러 이상으로 폭등하고 있다. 30일 오후 평균 96센트였던 토론토의 휘발유값은 31일 오전 100.1센트로 올…

  • 2월 전국 평균 집값 26만8천 달러

    캐나다 소식 1월보다 3.6% 올라 사상 최고 캐나다 주택 시장의 열기가 식을 것이라는 일부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냉각의 증거는 여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캐나다 전국 주택 평균 가격이 사상 최고인 26만8천2백15 …

  • 이민자 해외경력 신속 평가

    캐나다 소식 “전담기관 신설할 것” 연방이민장관 밝혀 몬테 소버그 연방이민장관은 신규 이민자들의 경력을 신속히 평가하고, 이들의 국내 취업을 막는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한 새 정부기관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 올해 加 경제성장 “쾌청”

    캐나다 소식 캐나다 경제는 무역 압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3.5% 성장과 3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밝은 전망이 나왔다. 로얄은행은 올해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작년보다 근로자 수가 크게 증가할 뿐만 아니라 경제전망도 밝…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