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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을 방문한 히잡(hija)을 쓴 여자에게 나는 나치당원(Nazi)이라고 한 남자가 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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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위니펙 인근에서 발생한 인종/종교에 대한 차별 발언 때문에 인터넷이 좀 시끄럽습니다. 

8년 전에 방글라데시(Bangladesh)에서 캐나다로 온 한 선생은 이번 여름에 매니토바주를 방문하는 동안 히잡(a hijab)을 쓴 그녀를 향해 나치당원(Nazi)이라고 선언한 한 남자가 인종차별적 언어 공격(racist verbal attacks)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캘거리에 사는 케나즈 패티마(Kaniz Fatima)는 이번 주에 소설미디어(social media)에 한 비디오를 공개했고, 그녀는 히잡을 쓴 여자들은 이런 종류의 언급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위니펙에서 동북쪽으로 95km 떨어진 피나와(Pinawa) 인근에 사는 친척을 7월 2일에 방문했습니다. 그들은 경치 좋은 곳(scenic spot)을 찾아 운전하고 있었고, 한 주차장에 있는 한 남자에서 길을 물었습니다. 

그 남자는 곧 폭언을 시작했습니다. 그 남자는 자기가 나치당원(Nazi)이고 그녀에게 히잡을 벗고 그녀의 나라로 돌아가라고 요구했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들이 주고받는 말들을 들은 지나가던 여자 2명은 패티마(Fatima)는 그 남자가 그랬던 것처럼 캐나다에서 있을 권리가 있다고 그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비디오에서 그 남자는 "나는 나치당원(Nazi)이다. 나치가 뭔지 너는 아냐? 이 나라에서는 너의 머리에 있는 타월(towel )을 벗어라."라고 그녀에게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그 남자를 인종 차별주의자(a racist)라고 말했고, 그녀가 원하는 방식으로 옷을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남자는 히잡(the hijab)은 모슬렘(Muslims)을 지지한다라고 말했고, 조금 후에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Go back to your country)."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나라는 나의 나라라고 말했고, 그 남자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길을 가던 여자 2명은 패티마(Fatima)에게 "너는 너 자신에 대하여 설명할 필요가 없다. 너는 그 남자가 캐나다인 것처럼 너도 캐나다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패티마(Fatima)는 충격을 받았고, 그녀 자신과 그녀의 가족은 겁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접촉은 없었습니다. 

이 비디오가 공개된 후 그녀를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위니펙 남부(Winnipeg South) 선거구의 자유당 하원의원(Libera MP) 테리 듀갈(Terry Duguid)은 트위터(Twitter)에 "이것은 매니토바가 아니고 캐나다가 아니다. 이런 종류의 혐오(hate) 및 신랄한 반어(비꼼, vitriol)는 여기에 설 자리가 없다."라고 썼습니다.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은 이것에 대한 어떤 신고도 없었고, 이것에 대하여 수사하고 있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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