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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한 자전거가 6개월만에 위니펙 소년에게 돌아와, 위니펙 시에서 일 평균 13대 자전거들이 도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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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존 헨더슨 중학교(John Henderson Junior High School) 앞에서 크리슬 디 레온(Krystle De Leon)의 아들은 자전거를 도난당했습니다. 그 자전거는 아들이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받은 돈 등을 저축하여 마련한 것이었고 아들은 큰 상심에 빠졌습니다. 그 이후로 도난당한 자전거를 찾기 시작하였고 비슷한 자전거를 2대 발견했으나 일련번호(serial number)가 다른 자전거들이었습니다.
6개월 후에 키지지(Kijiji)에서 디 레온(De Leon)의 친구들은 비슷하게 보이는 자전거를 발견했고, 그녀의 아들은 그 자전거의 손잡이에 아들이 붙인 스티커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그의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디 레온(De Leon)은 자전거에 관심이 있다고 판매자에게 접근했고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혼자서 나가는 것이 불안하고 만약을 위해 그녀의 보디빌딩(bodybuilding) 친구 2명에게 동행을 요청했습니다.
그들 3명은 약속 장소에서 자전거 판매자를 만났습니다. 그녀가 가지고 온 구입 영수증을 보여주고, 아들이 가지고 있던 자전거 일련번호(serial number)와 판매자의 자전거 일련번호(serial number)를 비교한 결과 완전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들은 판매자에게 그 자전거는 도난당한 것이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쉬운 방법과 어려운 방법이 있고, 그것이 아니면 이 자전거를 두고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그 판매자는 곧바로 자전거를 건네주었습니다.
이렇게 도난당한 자전거를 되찾는 행복한 결말은 매월 수백 대의 자전거들이 도난당하는 중에 매우 드문 일입니다.
위니펙 경찰은 지난 8월에만 365대 또는 매일 13대의 자전거들이 도난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도난 신고를 하지 않은 헤아릴 수 없는 자전거 도난 사건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경찰은 위니펙 시에서 수많은 자전거들이 도난당하고, 또한 경찰은 수많은 자전거들을 발견하지만 불행하게도 자전거 일련번호(serial number)가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경찰이 수사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글로벌 뉴스 위니펙에서 인용 요약함.
<Ko사랑닷넷 관련 글>
도난당한 자전거를 되찾으려면, 우선 가지고 있는 자전거와 자전거에 있는 일련번호, 구입 영수증을 휴대폰 등 카메라로 찍어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가지고 있는 일련번호를 모르시면 지금 당장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도난당하면 자전거를 찍어두었던 사진과 일련번호를 경찰에 제시하고 도난신고를 꼭 하시기 바랍니다. 굳이 경찰에 갈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신고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신고가 가능한 사건들은 용의자를 모르고, 피해 금액이 5000불 이하이고, 긴급 상황이 아닌 사건들입니다.
(가택 침입, 자동차 도난/자동차 번호판 도난, 무기(총기) 도난, 의약품 도난, 가정 폭력, 강도 등 사건들은 경찰서에 가서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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