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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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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식 분류

어린이 3분1 예방접종 불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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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소아전문의 관찰 받을 때 접종 비율 높아

캐나다에서 유아 질병 예방 접종이 보편화돼 있다는 일반적인 사회 통념과는 달리 권장된 예방 접종을 하지 않는 유아는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생후 첫 2년간 의사를 방문하는 횟수가 19번이나 되고 예방 접종이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2세까지 마쳐야 하는 최신의 예방약을 접종하는 마치는 어린이는 3분의 2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보고서의 주요 저자인 토론토 임상평가연구소 소아과 전문의 아스트리드 거트맨씨는 “이처럼 낮은 예방 접종률은 매우 우려되는 부분이다”며 “어린이들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백일해, 수두, 수막염 등에 특히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완전한 예방 접종을 받는 어린이들은 많은 수의 어린이를 돌보는 가정의나 소아과 전문의에 의해 관리되는 경우가 많으며 충분치 않은 예방 접종을 하는 어린이들은 관찰의 지속성이 떨어지며 워크인 클리닉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거트맨 박사는 “좋은 보호의 관점에서 보면 보호하는 어린이의 수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많은 어린이를 돌보는 의사들의 정기적인 관찰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거트맨 박사는 “보편적인 의료 시스템을 갖고 있는 캐나다에서 이처럼 낮은 예방 접종률은 용납될 수 없는 것”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예방 접종 기록을 쉽게 추적하고 부모들에게 이를 주지시킬 수 잇는 전자의료 기록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거트맨 박사는 또한 예방 접종에 뛰어난 실적을 보인 의사를 지명하고 뛰어난 예방접종 실적을 보인 의사에 대한 보상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97년에서 98년 사이 토론토 지역 2살 이하 어린이 1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의료계에서는 2살 때까지 최소 5회의 예방 접종을 하는 어린이들은 최신의 예방 접종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 예방접종에는 홍역, 이하선염, 풍진 예방과 함께 디프테리아, 소아마비, 파상풍, 백일해 등의 예방접종, 약효 효능촉진제 접종 등이 포함돼 있다.

이전 조사에 따르면 부모들 가운데 5~10%는 종교적인 이유와 예방접종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근거 없는 두려움으로 예방접종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출처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http://www.joongang.ca/bbs/board.php?bo_table=T1005&wr_id=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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