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시에 폭우 쏟아져

작성일 2009.07.0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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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
오늘 목요일 아침 10시경 폭우로 물이 찬 Pembina Hwy 지하차도(Winnipeg's Jubilee underpass)를 차들이 조심스럽게 지나가고 있다.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위니펙지역에 폭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Poplar River, Berens River, Little Grand Rapids, Bloodvein, Atikaki 지역은 오늘 밤까지 강우량 50 밀리미터에서 75 밀리미터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오늘 아침 Corydon Avenue 와 Centennial Street 가 만나는 곳에서는 전깃줄이 끊어져 정전이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the Whiteshell, Lac Du Bonnet, Pinawa, Bissett, Nopiming Provincial Park 와 Pine Falls 지역에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올 것으로 예측했고, 경우에 따라서 큰 우박과 강한 바람도 예상된다고 합니다. 40 밀리미터 이상 폭우가 내린 중부 매니토바에도 심한 폭풍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20밀리미터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을 쓰는 이시간에도 밖에선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휴가를 보내는 분들은 모두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