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RCMP는 겨울휴가기 3주차 교통단속에서 음주운전으로 22명 기소

작성일 2017.12.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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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Manitoba RCMP)은 겨울 휴가기 교통단속 프로그램(Holiday Checkstop Program) 시행 3주차에서 22명이 음주운전(impaired driving) 관련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12월 18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니토바주 전역의 42개 검문소들(checkstops)에서 총 1,960대의 차량을 확인했습니다.

아래는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이 매니토바주 전역에서 적발한 추가적인 위반 사항들입니다.

- 음주와 관련하여 행정 노변 면허 정지(administrative roadside suspension) : 10 건

- 다양한 도로교통법 위반(Highway Traffic Act)으로 기소 : 588 건, 경고(warnings) : 142건

- 주류 및 도박 관리법 위반(Liquor & Gaming Control Act offences) : 9건

- 다른 형사 운전 위반(criminal code driving offences) : 6건

-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은 수치 : 0.230 (법정 한계치의 거의 3배)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은 3주차 기간 동안에 교통사고 한 건으로 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12월 22일에 셀커크(Selkirk)에서 북쪽으로 약 30km 떨어진 매니토바주 9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했고, 안전벨트(seatbelt)를 매지 않은 한 차량의 운전자가 그 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그 사고에 알코올이 관련되었는지 아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은 2016년 3주차에는 교통 사망자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은 40개 검문소들(checkstops)에서 1,733대의 차량들을 검문하여 음주 운전 위반(impaired driving offences) 혐의로 21명을 기소하였습니다.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에 따르면, 올해 겨울 휴가기 교통단속 프로그램(Holiday Checkstop Program) 1주차에서는 음주운전 위반으로 50명이, 2주차에서는 14명이 기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