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주의 독감 사망이 거의 2배로 늘어

작성일 2018.01.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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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보건부(Manitoba Health)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7년-2018년 회기가 시작된 이래 인플루엔자(influenza)와 관련된 사람자가 17명으로 이는 전년도 회기보다 거의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2017년 9월 1일 이래 2017년 12월 31일부터 2018년 1월 6일 사이에 매니토바 보건부(Manitoba Health)에는 독감(flu)과 관련된 17명의 사람이 신고되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12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9명이 사망했습니다.

금요일에 발표된 최근 인플루엔자 감시 보고서(Influenza Surveillance Report)는 독감 활동은 캐나다 전국적으로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보고서는 매니토바주에서의 독감 활동 수준(flu activity level)은 높지만, 2018년 첫 주에는 독감 활동(flu activity)의 증가가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17명의 독감 관련 사망들은 작년 같은 기간에 매니토바 보건부에 1명이 보고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높은 것입니다. 또한 이번 회기에 발생한 사망들은 같은 기간 동안 16명의 독감 관련 사망자들이 발생했던 2014-2015년도 보다도 높은 것입니다. 2015-2016년 회기에는 같은 기간 동안 사망자가 한 명도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에 긴급 부서들(Emergency Departments)은 호흡기 증상들을 가진 높은 환자들을 계속 갖고 있습니다. 이번 회기가 시작된 후 총 113명이 인플루엔자(influenza) 관련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이들 환자들의 65% 이상은 나이가 65세 이상이라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검출된 대부분의 인플루엔자(influenza) 종류는 H3N2였습니다.

지난 월요일 위니펙 지역 의료공사(Winnipeg Regional Health Authority)는 10여개의 대기 수술들(elective surgeries)이 수용된 인플루엔자 환자들때문에 취소될 것 같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 당시 약 80여건의 수술들이 영향을 받고 그 취소들은 응급(emergency) 또는 암 수술들(cancer surgeries)에 영향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8년 1월 12일까지 매니토바 보건부(Manitoba Health)는 매니토바 주민들의 20.2%가 유행성 독감 백신(flu vaccine)을 접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