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의 세인트 앤스 로드(St. Anne's Road)에서 교통사고로 8세 남자 어린이 사망

작성일 2018.02.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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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아침에 세인트 앤스 로드(St. Anne's Road)의 한 횡단보도(a crosswalk)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차량에 치인 8세 남자아이가 사망했다고 위니펙 경찰(Winnipeg police)은 말했습니다.

경찰은 화요일 아침 8시 20분 전에 세인트 비탈(St. Vital) 지역에 있는 세인트 앤스 로드(St. Anne's Road)와 바렌스 애비뉴(Varennes Avenue) 사거리 코너 인근의 횡단보도를 건너는 동안 한 북쪽 방향 차량에 치였습니다.

그 소년은 윕급한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나중에 부상으로 사망했습니다. 그 소년은 인근에 있는 바레니스 초등학교(École Varennes)의 학생이었고, 겨울 옷이 사고 현장의 북쪽 방향 차선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위니펙 경찰 랍 카버 경사(Const. Rob Carver)는 교통사고에 관련된 운전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은 우회되고 있고, 뱅크 애비뉴(Bank Avenue)와 퍼머 애비뉴(Fermor Avenue) 사이의 세인트 앤스 로드(St. Anne's Road)는 폐쇄되었습니다.

루이스 리엘 교육청(Louis Riel School Division)은 화요일 오후에 교육청의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발표했고, 사망한 학생은 바레니스 초등학교(École Varennes)의 3학년 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가족과 학교에 그 학생의 사망이 통고되었고 수요일 아침에 담임 선생님이 학우를 잃은 학생들에게 그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화요일 저녁까지 이 도로는 통행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은 이 지역을 피하길 권고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