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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매니토바 소식


Ko사랑닷넷 뉴스 기사는 원문에 충실하여 인명, 도로명, 지역명, 단체명 등 번역 단어 옆에 영어 단어를 함께 표기합니다.
또한 교민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나 단어력 향상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영어 단어 및 숙어 등도 한글 옆에 함께 적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anitoba 분류

위니펙,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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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 신문에 난 기사를 읽고, 기사에 동감하여 요약하여 올립니다.

통계에 따르면, 매니토바주는 살인(homicide), 강도(robbery), 자동차 도난(auto theft) 범죄에서 캐나다의 수도(capital of Canada)라는 악명(?)을 갖고 있고 다른 범죄율에서도 상위권에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글을 읽는 분들이 믿기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놀랍게도 2008년도에 매니토바주는 캐나다 각 주중에서 범죄 증가율이 가장 크게 감소한 주가 됐으며, 전년에 비하여 범죄가 14% 감소하였습니다.

범죄율을 산출시 통계의 맹점중 하나로, 매니토바주 감옥에 수감된 범죄자의 70% 이상이 캐나다 원주민(aboriginal)이고, 원주민들은 매니토바주 전체인구중에서 12% 밖에 차지를 안한다고 합니다(참고, 예전에 들은 얘기로는, 위니펙이 대도시중 원주민 인구가 가장 높은 도시라고 들었습니다). 위니펙에서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도 다운타운(Downtown)과 North End 등 위니펙 북쪽지역에 한정되고 있기때문에 원주민이 만드는 범죄와 위니펙 북쪽지역을 빼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는 더 많이 범죄로 부터 안전하다는 기사내용이었습니다.

신문에 나온 통계에서 원주민들이 일으키는 범죄를 빼면, 매니토바주나 위니펙시는 캐나다의 다른 주나 도시들보다 범죄율이 많이 내려갈 것 같습니다.



2008년도 캐나다 통계자료

(아래는 인구 10만명당 발생하는 범죄의 비율입니다.)



살인범죄율

○ 인구 50만명이상 도시중

Winnipeg - 4.1 %
Edmonton - 3.4 %

Calgary - 2.9 %

○ 인구 10만이상 50만명미만 도시중

Abbotsford-Mission, B.C. - 4.7 %
Regina - 3.8 %
Kelowna, B.C. - 3.4 %




강도 범죄

○ 인구 50만명이상 도시중

Winnipeg - 233 건
Edmonton - 171 건
Vancouver - 171 건

○ 인구 10만이상 50만명미만 도시중

Regina - 222 건
Saskatoon - 212 건

Thunder Bay - 131 건



자동자 도난 범죄

○ 인구 50만명이상 도시중

Winnipeg - 956 건
Edmonton - 700 건

Calgary - 581 건

○ 인구 10만이상 50만명미만 도시중

Abbotsford-Mission, B.C. - 924 건
Kelowna, B.C. - 809 건
Brantford, Ont. - 777 건


 

흠, 통계를 보니 캐나다 원주민이 위니펙만큼 많이 산다고 하는 사스케치원주의 범죄율이 만만치 않네요. 또 잘 사는 동네로 생각한 Edmonton과 BC주 Abbotsford 에 살인이나 자동차 범죄가 많은 것도 인상적이네요.

신문 기사를 읽어보고 다년간 위니펙에 살아본 사람으로서 정말 캐나다 원주민들이 일으키는 범죄를 빼면, 매니토바주의 대부분 지역은 정말 안전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통계가 그렇다고 캐나다 원주민들을 범죄자 취급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들 캐나다 원주민 대부분은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많고, 갱단에 소속된 일부가 범죄를 많이 일으키는 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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