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 케이블TV/위성방송 등 과거보다 더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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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람들이 과거보다 케이블TV, 위성방송등 통신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이 과거보다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CRTC(the Canadian Radio-television and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의 발표에 따르면 통신산업에서 기록적인 $54 billion 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는 평균 월 지출이 작년보다 7.2% 증가한 수치입니다. CRTC의 2번째 년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일반 TV분야를 제외하곤 전분야에서 매출이 늘었습니다.
2008년에 일반TV의 매출이 1.5% 감소하는대신 유료서비스인 pay-per-view services 분야는 8% 또는 $2.9 billion 수익을 올렸습니다. 제일 매출이 많이 오른 분야는 방송통신 분야로 테이블TV와 위성방송을 합하여 2002년이후 22.7%가 증가했고, 평균 월 계산서는 작년보다 $3.75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지출이 증가한 것은 소비자의 수준과 경향이 바뀌어서인데, 사람들은 주문형 영상서비스(video-on-demand)를 더 많이 이용하고, 기존TV를 고해상도TV로 이전했기때문이라고 CRTC의 대변인 데니스 카멜(Denis Carmel)은 말했습니다.
CRTC의 보고서는 산업보고서와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로 만들어 지는데, 산업침체를 반영하지는 못했습니다. 이는 방송매출은 2008년 8월31일까지, 전기통신사업은 2008년 12월 31일까지의 데이타이기 때문입니다.
데니스 카멜(Denis Carmel)이 말하는 가장 중요한 변화는 회사들이 전통적인 역활을 떠나 서로 다른 분야로 진출하는 것입니다. 로저스(Rogers)는 가정용 전화시장에, 텔어스(Telus)와 벨(Bell)은 비디오 배급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전통적인 방송회사 또는 통신회사가 서로의 다른 영역으로 뛰어들고 시장에의 지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술발전으로 번들서비스(bundle services, 하나의 서비스에 다른 서비스를 접목하여 한 묶음으로 판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위니펙썬(Winnipeg Sun)에서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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