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2018년 11월 1일부터 운전 중 문자 메시지를 사용하다 걸린 운전자들에게는 더욱 가혹한 처벌이 내려질 예정

작성일 2018.10.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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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는 다음달부터 산만한 운전(distracted driving)에 대한 제재 조치를 강화할 것입니다.

2018년 11월 1일부터 여러분들이 운전대를 잡고 있는 동안 즉각적인 만족감을 얻으려면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입니다.

론 슐러(Ron Schuler) 사회기반 시설부 장관(Infrastructure Ministe)은 올해 초에 매니토바 주의회에서 새롭게 도입한 법안이 11월에 처음으로 시행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운전 중에 휴대전화(a cellphone) 또는 기타 수동 전자 장치(hand-operated electronic devices)를 사용하다 적발된 사람은 벌금(fine) $672.00과 벌점(demerits) 5점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전에는 벌금 $203 및 벌점 2점)

또한 위반자는 첫번째 위반 시 3일의 길가 면허 정지(a three-day roadside licence suspension)를 받고, 첫번째 위반이 발생한 지 10년 이내에 또 위반하면 다음에는 7일간의 길가 면허 정지(a seven-day roadside licence suspension)를 받게 됩니다. 면허(license)를 다시 받으려면, $50의 면허 복원 수수료(licence reinstatement fee)가 부과됩니다.

매니토바주 공공 보험공사(Manitoba Public Insurance)는 산만한 운전 사고들(distracted driving accidents)이 2012년 4,780건에서 2017년 15,403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매니토바주(Manitoba)에서 산만한 운전(distracted driving)은 2017년에 심각한 부상을 입히는 교통사고들의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누군가가 휴대전화를 내려놓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작년에 30명이 목숨을 잃었고 184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참고>

앞으로 산만한 운전(distracted driving)을 한 매니토바 운전자는 적발시 3일 운전면허 정지, 2차적발시 7일 면허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