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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버스제작회사 뉴 플라이어(New Flyer)의 90개 일자리가 미국 켄터키 주로 이전

작성일 2018.11.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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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및 모터 코치 제작업체(Bus and motor coach manufacturer)인 뉴 플라이어(New Flyer)는 2019년 상반기에 위니펙 시설에서 미국 켄터키 주(Kentucky)의 쉐퍼드스빌(Shepherdsville)로 약 90개의 일자리를 옮길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CTV News에 보낸 이메일에서, 그 이유로 2015년에 미국은 연방 기금(federal funds)을 사용하여 버스 구매를 할 때 요구되는 미국산 부품 사용량(American material content)을 늘린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습니다. 2017년 10월에는 필요 부품 사용량이 60%에서 65%로 증가했으며, 2019년 10월에는 70%로 증가될 예정입니다.

위니펙 지역에서 2,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뉴 플라이어(New Flyer)는 65%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재(material), 부품들(parts) 및 구성요소들(components)을 조달하고 있지만, 70%의 미국 내 부품 사용량을 70%로 맞추려면 현재 위니펙에서 제작되고 있는 일부 전기 부품들(electrical components)을 미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성명서에서 이 결정은 외부 공급망 옵션(external supply chain options)을 다 써 버린 후에 이루어졌지만, 전기 부품의 높은 달러 내용을 고려할 때 다른 가능한 대안(viable alternatives)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뉴 플라이어(New Flyer)는 위니펙 직원들에게 지난달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s)과 내부 발표(internal announcements)를 통해 직업 이전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뉴 플라이어(New Flyer)는 위니펙 시에서 다른 일자리들을 이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상 CTV Winnipeg에서 인용 요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