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 시의회는 유류세를 도로와 능동적 교통에 지출하기로 투표

작성일 2019.04.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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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시의회(Winnipeg’s city council)는 목요일에 연방 유류세 기금(federal gas tax funding)에서 약 4천만 달러를 도로들, 능동적 교통(active transportation) 및 도로 안전(road safety)에 대해 지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니펙 시장 브라이언 보우먼(Mayor Brian Bowman)은 기금의 절반은 올해에 쓰일 것이고 나머지 절반은 2020년 예산으로 예약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우리가 끝내야 할 일들은 지역 도로들(local roads)의 경우 2,250만 달러($22.5 million), 능동적 교통(active transportation)의 경우 75만 달러($750,000), 도로 안전 프로젝트(road safety projects)의 경우 250만 달러($2.5 million)입니다.

3월에 위니펙 시는 매니토바 주정부로부터 그들이 "자금 부족(funding shortfall)"이라고 부르는 위니펙 시의 도로 예산(road budget)에서 4천만 달러($40 million)의 간격(gap)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제 위니펙 시는 연방정부(federal government)로부터 유류세(gas tax)의 새로운 "1회성 2배(one-time doubling)" 돈으로 이러한 손해를 보상할 수 있다(make up some of this loss with ~)고 보우먼(Bowman) 시장은 말했습니다.

올해 갱신될 예정인 56개 도로들(streets)과 11개 이면 도로들(back alleys) 가운데 절반 정도가 유류세(gas tax) 돈으로 수리될 것이라고 보우먼(Bowman) 시장은 말했습니다. 그는 어떤 도로들이 수리될 것인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시의회 의원들(city councillors)이 도로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은 아닙니다. 포인트 더글라스(Point Douglas) 시의원(councillor) 비비안 산토스(Vivian Santos)는 공원과 지역 사회 서비스들(community services)에 더 많은 돈을 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 돈은 연방 예산(federal budget)의 통과에 달려 있습니다.

위니펙 시는 웨이버리 지하도 사업(Waverley Underpass Project)에서 이룬 큰 절감(savings)이 여전히 위니펙 시의 사업들에 지출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발의(motion)는 세인트 제임스-브룩랜즈(St. James - Brooklands) 시의원 스콧 길링햄(Scott Gillingham)에 의해 제출되었고, 목요일에 시의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unanimously) 시의원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연방정부, 주정부, 시정부 등 3가지 정부 수준(all three levels of government)에서 지원하는 웨이버리 지하도 사업(Waverley Underpass Project)은 예산보다 약 5,800만 달러($58 million)를 절감했고, 사업의 총비용은 부수적인 비용(a contingency) 1,000만 달러($10 million)와 함께 약 9천8백만 달러($98 million)입니다.

시청 보고서에 따르면, 연방 정부(federal government)와 주정부(provincial governments)는 각각 1,800만 달러($18 million)를 절약할 것으로 추정되며, 위니펙 시는 2천만 달러($20 million)를 약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우먼(Bowman) 시장은 우리는 그 자금(funds)이 위니펙 시에 머무르는 것을 보고 싶다고 지적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주정부와 연방 정부 모두의 결정권(discretion)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