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따뜻해 져 - 가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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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에 따르면, 위니펙 지역의 평균 기온이 오늘로서 9개월 연속으로 예년 평균 기온보다 낮은 달을 맞게 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위니펙의 8월 평균 기온은 18.5도인데 지난 8월의 평균 기온은 이보다 낮은 17.27도로 9개월 연속으로 평균 기온 이하인 달을 우리들은 보냈다고 기상전문가(meteorologist)인 앨리사 샤번너(Alyssa Charbonneau)은 말했습니다.
역대 기록과 비교하면 9개월 연속 평균 기온 이하로 보낸 것은 유래가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역대 위니펙 지역의 평균 기온이 과거 평균 기온보다 낮은 기록은 1978년-1979년, 1995년-1996년 두번뿐이었습니다.
하지만 10개월째로 들어가는 이번 주부터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고, 올 가을의 평균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9월중 기온에 대한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장기 기상 전망(long-term forecast) 에 대한 예측 정확성은 좋지가 않다고 합니다.
이상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인용
올해 날씨가 지난 10년과 비교해도 정말 이상하게 춥더니, 캐나다 기상청 기록으로도 평균보다 많이 낮았음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기상전문가가 말하는 캐나다 환경청(Environment Canada)의 장기 기상 전망(long-term forecast) 의 정확성이 좋지않다니... 그냥 장기 기상 전망은 믿거나 말거나 기분좋을대로의 기상전망인가요? -_-;;;; 정확하지 않아도 좋으니, 아무쪼록 좋은 날씨만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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