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주 스타인바크 공항에서 사제 헬리콥터가 추락한 후 2명이 안전하게 탈출

작성일 2019.06.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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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 매니토바주 스타인바크(Steinbach)의 한 공항(an airport)에 착륙하려다가 추락한 불타는 헬리콥터(a flaming helicopter)에서 두 명이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매니토바주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Manitoba RCMP)은 말했습니다.

그 작은 오락용 헬리콥터(the small recreational helicopter)는 사람 2명을 태우고 오전 8시 30분 직전에 스타인바크 북부 공항(Steinbach North Airport) 근처에서 옆으로 쓰러졌다고 매니토바주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Manitoba RCMP)은 이메일을 통해 말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공항 활주로(the airport runway)에서 300m 떨어진 곳에서 헬리콥터가 불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스타인바크 소방서 부국장(Steinbach Fire Department deputy chief)은 남녀 두 명의 성인이 응급구조대(emergency responders)가 도착했을 때 이미 잔해에서 빠져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지상에 부상당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론 하우스 부국장(Deputy Fire Chief Ron Chausse)은 C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헬기가 현지에 있었다고 추측하지만, 이 헬기가 어디에 주둔하고 있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추락한 항공기는 소형 2인승 헬리콥터였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RCMP는 공중에서 발생한 사건을 조사하는 기관인 캐나다 교통안전 위원회(The Transportation Safety Board of Canada, 이하 TSB)에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교통안전 위원회(TSB)의 대변인인 크리스 크렙스키(Chris Krepski)는 헬리콥터가 집에서 만들어졌고 지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헬기는 지상에서 1피트(a foot) 정도 떨어진 낮게 공중에 떠 있었고, 통제력이 상실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조종사(pilot)가 헬리콥터(the helicopter)를 착륙시키려고 시도했는데 옆으로 굴러갔다고 크렙스키(Krepski) 대변인은 말했습니다.

크렙스키(Krepski) 대변인은 아마추어 헬기를 만드는 데(amateur built helicopters)는 규정(regulations)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캐나다 교통안전 위원회(TSB)가 조사관들(investigators)을 현장에 배치하지 않고 있으며, 조사를 위한 기준(the criteria for an investigation)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위원회도 조사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알 수 없고, 캐나다 왕립 기마경찰(RCMP)과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에서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