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주선거에서 진보보수당이 다수 의석들을 차지하여 재집권에 성공

작성일 2019.09.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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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팔리스터(Brian Pallister) 주수상과 그의 진보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s)은 비용 절감(cost-cutting)과 세금 감면(tax reductions)의 프로그램을 계속하기 위해 매니토바주 유권자들(Manitoba voters)로부터 다시 다수당 정부(majority government) 지위를 얻었습니다.

진보보수당(Progressive Conservatives)은 9월 10일 화요일 선거에서 57개 의석들 중 30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보수당이 2016년에 매니토바주에서 한 세기 만에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했고 17년간의 신민주당(NDP) 정부를 끝장냈던 당선 의석 40개에 필적할 가능성은 낮아 보였습니다.

팔리스터(Pallister) 그 자신은 그의 위니펙(Winnipeg) 선거구인 포트 화이트(Fort Whyte) 선거구에서 주 의원(MLA)에 당선되었습니다.

신민주당(The New Democrats)은 2016년의 14석에서 몇 개의 의석들을 추가했고 공식 야당(the Official Opposition)으로 그냥 남게 되는 궤도에 올랐습니다. 또한 신민주당은 그들의 정당 득표율을 이전보다 더 높였습니다. 정당 대표인 왑 커뉴(Wab Kinew)는 포트 루즈(Fort Rouge) 선거구에서 그의 주 의원(MLA) 자리를 얻었습니다.

커뉴(Kinew)는 팔리스터(Pallister)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패배를 시인한 후 지지자들(supporters)에게 "오늘 밤 기분이 꽤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커뉴(Kinew)는 추가된 의석수는 그들을 지지하는 메시지(a message)이고, 팔리스터(Pallister)의 뱃머리를 향하는 슛(a shot)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들이 되찾은 의석은 매니토바 사람들이 신민주당을 원하고 있고, 매니토바주의 양심(the conscience)이 될 뿐만 아니라, 매니토바주의 야당(the opposition)이 될 뿐만 아니라 매니토바주의 진보적인 목소리(the progressive voice)가 되기를 원한다는 것을 매우 분명하게 보여주었다고 환호했습니다.

커뉴(Kinew)는 의료(health), 교육(education), 인프라(infrastructure), 사회 프로그램들(social programs)을 위해 더 많은 돈을 쓰겠다는 약속을 하며 출마했고, 진보보수당(PC)이 시스템을 더 혼란스럽게 만든 의료 변화(health changes)를 시행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자유당(The Liberals) 지도자인 두갈 라몬트(Dougald Lamont)는 위니펙(Winnipeg)의 세인트 보니파스 선거구(Winnipeg constituency of St. Boniface)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당은 주의회가 해산할 때 가지고 있던 4석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습니다.

주 의원 4명은 정당 직원(caucus staff)을 위한 여분의 기금(extra funding), 의회 질의 기간(in question period)에 할당된 위원회 공간들(committee spaces)과 시간(time)이 주어지는 공식 정당 지위(official party status)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 숫자입니다.

자유당(The Liberals)은 주로 의료(health care)와 교육(education)을 돕기 위해 공공 지출(public spending)을 매년 14억 달러($1.4 billion) 이상 늘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라몬트(Lamont)는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팀이 중요한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는 긍정적인 캠페인(a positive campaign)을 전개했던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정치는 궁극적으로 용서할 수 없는 피를 보는 스포츠(blood sport)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어떤 것에 넣을 수 있고, 인생 최고의 작품을 전달할 수 있고, 때로는 아직도 모자랄 때도 있고 그리고 그것이 인생이고 그것이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유당은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몬트(Lamont)과 커뉴(Kinew) 모두는 의무적인 당지도자 검토(mandatory party leadership reviews)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매니토바주 녹색당(The Green Party of Manitoba)은 첫 의석을 얻는데 실패했습니다. 제임스 베돔(James Beddome) 당 대표는 포트 루즈(Fort Rouge)에서 열린 커뉴(Kinew)와의 대결에서 득표수 5등을 하면서 패배했습니다.

스콧 필딩 재무장관(Finance Minister Scott Fielding), 캐머런 프리젠 보건장관(Health Minister Cameron Friesen), 클리프 컬렌 법무장관(Justice Minister Cliff Cullen) 등 팔리스터 각료들(Pallister's cabinet ministers) 중 한 명을 제외한 전원이 재선되었습니다.

이번 선거(the election)는 다양성(diversity)의 새로운 기반을 깼습니다. 매니토바주는 지금까지 흑인 주의회 의원(MLA)을 가진 적이 없었지만, 화요일에 신민주당(NDP)의 우조마 아사과라(Uzoma Asagwara)가 승리하면서 바뀌었습니다.

이번 주선거는 예정된 투표일(the scheduled voting date)을 1년 이상 앞두고 선거를 미리 소집한 팔리스터(Pallister) 주수상의 계산된 도박(a calculated gamble)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약간의 놀라움만을 준 4주간의 여름 선거 캠페인이었고, 팔리스터(Pallister)가 선두 주자(a front-runner)로서 선거운동(campaign)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단 한 번의 지도자 토론(leaders debate)에만 참여했고, 그의 선거 공약들(campaign promises) 대부분은 그의 첫 임기 동안 취해진 조치들에 대한 작은 추가사항들(small additions)이었습니다.

그 관심(focus)은 의료(health care)와 돈(money)에 있었습니다.

팔리스터(Pallister)는 주판매세(provincial sales tax)를 7%로 1% 인하했고, 연차 적자(annual deficits)를 줄이겠다는 선거공약(an election promise)을 이행했으나 재정 제한(fiscal restraint)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공주택(public housing)부터 수면 무호흡기(sleep apnea machines), 물리치료(physiotherapy)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한 보조금(subsidies)이 삭감되었습니다. 위니펙에 있는 병원 응급실(hospital emergency departments) 3곳이 격하돼 심장마비(heart attacks) 등 생명을 위협하는 사례들(life-threatening cases)을 더 이상 처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민주당(The New Democrats)은 일부 변화들(the changes)를 되돌리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