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화재는 역사적인 위니펙 빌딩의 지붕을 집어삼키고, 주변 거리는 폐쇄돼

작성일 2019.09.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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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소방대원들은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각에 불길이 지붕을 뒤덮은 후 시내의 역사적인 7층짜리 건물(a historic seven-storey building)에서 여전히 화재와 싸우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오전 2시 30분 직후 동쪽 포티지 애비뉴 138번지(138 Portage Avenue East)의 보수 공사 중인 건물로 출동했습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불꽃이 지붕에서 쏟아져 나오고 엘리베이터 통로(the elevator shaft)를 통과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공중 사다리(aerial ladders)와 물줄기(water streams)를 이용하여 화재와 싸웠습니다. 또 추가적으로 위니펙 화재 구급 서비스의 드론(the Winnipeg Fire Paramedic Service drone)과 경찰 헬기(the police service's chopper) 등을 동원해 소방대원들에게 화재진행 상황을 안내했습니다.

오전 8시가 조금 지나서. 위니펙 경찰은 트위터(tweeter)를 통해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에서 동쪽 포티지 애비뉴(Portage Avenue East)의 동쪽 방향 차선들과 파이오니어 애비뉴(Pioneer Avenue)에서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가 폐쇄됐다고 밝혔습니다. 승무원들은 장기간 현장에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7층짜리 벽돌 건물(the seven-storey brick building)은 키웨이든 빌딩(the Keewayden Building) 또는 제이콥 크롤리 빌딩(the Jacob-Crowley Building)으로 알려진 위니펙 시가 지정한 역사적인 건물(a municipally designated historic building)입니다.

1909년에 노트르담 투자 회사(the Notre Dame Investment company)를 위해 지어진 이 건물의 초기 세입자들은 건축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영사관(the Austria-Hungary consulate)과 담배 회사(a cigar company)가 포함되었습니다.

1928년에 그 빌딩은 제이콥 크롤리 제조회사(the Jacob-Crowley Manufacturing Company)에 팔렸고, 이 회사는 여성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이 회사는 캐나다 육해군(the Canadian army and navy)을 위해 7만 5천 벌의 옷들(garments)을 만들었습니다.

2017년 지정된 이 건물은 평가액(an assessed value)이 310만 달러($3.1 million)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