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매니토바 수력공사, 청소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중에 수천명 매니토바주민들이 대기상태에 있어

작성일 2019.10.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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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가 비상사태(a state of emergency)를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폭풍우가 있은 지 거의 일주일 후에 매니토바주 전체에서 걸쳐 청소 노력(clean up efforts)이 계속되는 중에 수천 명의 매니토바 사람들(Manitobans)이 전기가 없이 남아있습니다.,

수요일 아침 현재 9,400명의 매니토바 수력 공사(Manitoba Hydro)의 고객들에게 여전히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수력 공사는 일부 고객들은 7일에서 10일 정도 더 어둠에 잠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자체 의회 의장(Reeve) 캄 블라이트(Kam Blight)는 지난 수요일 2,000가구가 전기 없이 남아있던 포티지 라 프레리 지자체(RM of Portage la Prairie)에서 주민들이 서로 돕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화요일에 포티지 라 프레리(Portage la Prairie)를 둘러본 후 아직도 그 지역에 쓰러져 있는 많은 전력선이 흩어져 있는 것을 보고 블라이트(Blight)는 수력 공사의 시간표(Hydro’s timeline)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블라이트(Blight)는 이날 오후 매니토바 주정부와 수력 공사 관계자들을 만난 뒤 수력 공사 직원들이 예상 범위 내에서 전력을 복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자체의 직원이 구세군(the Salvation Army)과 협력하여 전력 없이 남겨진 사람들을 위한 식사를 제공하고, 집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발전기들(generators)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매니토바 수력 공사(Manitoba Hydro)는 호안(the Interlake) 지역에서 며칠 동안 전력 없이 지내온 약 1,000명의 고객들에게 전력을 복구하는 데 얼마나 걸릴지 추정할 수 없었습니다.

매니토바 수력 공사(Manitoba Hydro)의 대변인은 수요일에 이 지역에 278명의 직원들을 배치해 그 폭풍으로 손상을 입은 1,400여 개의 전주들(hydro poles)과 38개의 철탑(towers)을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니토바 수력 공사(Manitoba Hydro)에서는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 이 지역 일부 지역에 70cm 이상의 눈을 가져온 콜로라도 저기압(a Colorado Low)이 강타한 이후 최고 15만 명 이상이 전력 공급이 끊긴 상태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수력 공사(Manitoba Hydro)는 온타리오주의 하이드로 원(Hydro One), 미네소타 전력(Minnesota Power), 사스크파워(SaskPower)로부터 그들의 전력 복구 작업(power restoration efforts)에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9월에 내린 폭우가 겨울 폭풍이 시작하기 몇 시간 전에 주정부로 하여금 레드 강 홍수로(the Red River Floodway)를 작동시키도록 강요하는 사이, 이 가을에 레드 강(the Red River)과 그 지류들(its tributaries)은 강둑을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정부는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화요일에 눈이 녹고 녹은 물이 하천과 강으로 유입됨에 따라 강 수위가 10월 20일에서 23일 사이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수요일에 주정부 대변인은 앞으로 며칠 동안 강 수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큰 강수량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요일에 위니펙 시내 레드 강(the Red River)의 강 수위는 오전 10시 현재 제임스 애비뉴(James Avenue)의 강 수위 측정 기준점에서 15.57피트(feet)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주정부는 폭풍이 몰아치는 동안 3만 그루의 나무가 쓰러졌다고 밝혔습니다.

메인 브랜치 트리 서비스(Main Branch Tree Service)의 주인인 글렌 랜드(Glenn Rand)는 글로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회사가 이번 주 첫 며칠 동안 130건의 서비스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들은 쉬지 않고 가고 있고, 서비스 요청 전화는 멈추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하루가 끝나고 그는 완성감(feeling of completion)을 느낄 수 없었다고 랜드(Rand)는 말했습니다. 그는 일단 일을 끝내고 나면 아직 해야 할 일이 천 개나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니펙 시에는 여전히 전력 없이 북부 매니토바주 북부지방에서 대피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13개의 캐나다 원주민 부족들(First Nations)이 지속적인 대피 노력들(the continuing evacuation efforts)을 조율하는 캐나다 적십자사(the Canadian Red Cross)에서 지원을 받기 위해 등록되어 있습니다.

제이슨 스몰(Jason Small) 적십자 대변인은 정전으로 인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대피자가 5,700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 중 대다수는 위니펙 시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은 호텔이나 위니펙 시에 있는 친구들, 가족과 함께 머물고 있고, 약 120명은 RBC 컨벤션 센터(the RBC Convention Centre)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a temporary shelter)에 머물고 있습니다.

스몰(Small) 대변인은 피난민들(the evacuees)이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말할 수 없었습니다.